1월 5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를 소집한 데 대해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로동당은 조선 혁명과 건설 사업의 든든한 조직자이고 령도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조선로동당은 단결하여 조선인민을 인솔하였고 조선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는 위대한 로정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년간, 김정은 위원장을 위시한 조선로동당중앙의 굳건한 령도하에 조선로동당은 자체건설 강화를 고도로 중시한 동시에 경제민생 발전, 외부환경 개선, 전염병 효과적 대처 등 방면에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우리는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는 조선 당과 인민의 정치생활 가운데서 한차례 대사이고 향후 조선 당 건설과 국가경제 발전에 대한 전략적인 계획과 배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조선 사회주의건설 사업에서 새로운 승리를 부단히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
중조 량국은 산과 물로 이어진 우호린방이고 량당은 우호적인 교류의 우량한 전통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년간, 량당 량국 최고령도자의 전략적 지도와 직접적인 추진하에 중조관계는 새로운 력사적인 한페이지를 열었다. 새로운 형세하에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당 량국 최고령도자의 중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실현하는 데 새로운 적극적인 공헌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