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는 트럼프가 현지시간으로 5일, 알리페이(支付宝)를 포함한 8개 중국 앱과의 거래를 금지할 데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6일, 이는 미국이 국가 안보이란 개념을 추상화하고 국가 력량을 람용하여 외국 기업을 무리하게 폭압하고 행패를 부리며 패권을 행사한 또 하나의 사례로서 타인에게 손해를 줄 뿐더러 자기에게도 무익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한쪽으로는 무차별하게 감시와 기밀을 훔치는가 하면 다른 한쪽으로는 근거없이 다른 나라를 질책하는 꼴이 마치 한면으로는 도적질을 하면서 한면으로는 자기가 도적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려고 떠들어대는 악명 높은 도적과도 같다. 이는 얼마나 허위적이고 가소로운 일인가?”
화춘영은 중국은 미국이 시장경제와 공평경쟁 원칙을 착실하게 지키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준수하며 중국 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이 미국에서 투자하고 경영하는 데 개방적이고 공평하며 공정하고 무차별한 경영환경을 제공해주기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당연하게 필요한 조치를 대여 중국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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