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발표한 《2020년말 보너스 조사보고》(이하 《보고》로 략칭)에 따르면 근 60%의 직장 응답자가 2020년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2019년말 보너스 획득상황과 비할 때 직장인이 2020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치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료해에 따르면 51job플랫폼에서는 최근 13가지 업종의 직장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보고》에 다르면 6.3%의 응답자가 년말 보너스를 받았다고 답했고 58.6%가 2020년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근 60%가 년말 보너스 금액이 년간 수입의 5~10%를 차지하며 13.3%가 년말 보너스액수에 실망하여 리직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는 13.4%의 응답자가 2020년말 보너스와 인연이 없다고 답했다. 2019년말 보너스 획득상황과 비할 때 직장인의 2020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2019년 41.8%의 응답자가 두달치 월급과 맞먹는 년말 보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년말 보너스의 발급으로 기업의 리익과 직원의 기대를 균형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년말 보너스를 받은 후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 응답자는 소재 기업에서 ‘년말 보너스’를 직원을 격려하고 보류하는 중요수단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기업의 년말 보너스 금액과 발급방식이 다년간 변하지 않은 것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보고》는 년말 보너스의 발급기준에 대해 56.7%가 업무실적이라고 답했고 52.3%가 일자리가치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입사시간, 업무경험, 마지막으로 년령과 학력이라고 답했다고 피력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지연정치, 국제무역 등 다방면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을 겪은 후 비록 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지만 13.3%의 응답자가 년말 보너스에 대한 불만으로 리직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