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월8일 저녁 미국 소셜네트웤 트위터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구정지 당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성명은 최근 트럼프의 계정에 실린 글들과 관련 문제들을 자세히 심사하고 특히 글들이 트위터와 다른 곳들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폭력을 선동하는 더 큰 위험이 우려되여 계정을 영구정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측의 공식성명

　　트위터 측은 1월6일 트럼프의 계정을 12시간 차단한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의 계정이 플랫폼의 정책을 계속 위반할 경우 영구정지할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트위터 측은 성명에서 트럼프가 1월8일 발표한 글들을 예로 들어 그의 성명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상이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중에는 폭력을 선동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하면서 관련 근거들을 자세히 렬거하였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8000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다.

　　트위터 이외에 페이스북 등 플랫폼도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직하기 전까지 트럼프의 계정을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