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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경제 회복과 구조개혁 진전에 긍정적 평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1일 11:13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IMF는 8일 중국이 지난해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취하고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지원을 신속히 내놓아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동시에 구조개혁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이날 중국에 대한 제4조항 협상을 마친 후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제4조항 협상은 IMF가 매년 회원국의 경제 성과와 거시정책에 대해 정기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성명은 중국의 거시 경제 및 금융정책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 구제 조치와 재정 지원 조치를 내놓았다.

  또 중국이 구조적 개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성명은 강조했다. 이어 구조적 개혁은 잠재적 성장을 제고하고 외부 불균형을 줄이며 더 끈기 있고 포용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게 버거(Helge Berger) IMF 중국 사무소 대표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민간소비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소비가 2021년 중국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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