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길림성공안청에서 소집한 ‘인민에게 보고’ 주제 소식발표회에서 성공안청 정보중심 주임인 왕강(王钢)은 2020년 전성 공안기관 110 신고봉사대의 사업성과에 대해 통보했다.
2020년에 전성 110 신고봉사대는 유효한 신고를 도합 143.7만여건 접수하고 전부 제때에 처리했는바 군중 만족도는 99.53%에 달했다.
각종 역정 관련 신고전화를 1.1만여건이나 접수, 처리했다. 최고로 많을 때는 역정 관련 신고전화를 매일 평균 300여건이나 접수, 처리하기도 했다.
아울러 왕강은 “2020년 전성 110 신고봉사대는 도합 405.7만여건의 신고전화를 받았는데 그중 공안기관에서 관할하지 못하는 신고와 무효한 신고 전화가 무려 64.6%에 달하는 262만여건이나 되여 110 신고봉사대의 사업에 아주 큰 부담을 주었다”면서 “공안부의 해당 문건의 규정에 따라 110 신고봉사대는 주로 범죄 관련 신고와 공안기관에서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구조만 접수한다. 110 신고봉사대는 기타 정부 직능부문과 관련된 봉사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권한이 없기에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없으니 이런 사항에 관해서는 ‘12345’ 혹은 해당 직능부문 열선전화에 전화를 걸어 반영하거나 자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