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세계경제 회복에 강대한 에너지 주입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1.12일 02:41
[워싱톤=신화통신] 세계은행이 5일 발표한 《글로벌경제 전망》 최신호에서 중국경제가 주요한 포인트로 떠올랐다고 보고하였다. 코로나19의 그늘 아래 중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세계의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세계경제 회복에 강대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2020년 세계경제가 4.3% 위축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중국경제는 오히려 2% 성장을 실현해 세계적으로 플라스 성장을 실현한 유일 주요경제체로 되였다.

세계은행은 2021년에는 세계경제가 4% 성장하고 중국경제는 계속 7.9% 성장세를 유지해 경제성장이 가장 높은 주요경제체로 거듭날 것이고 전염병 전의 성장궤도에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 가능성은 “중국경제 반등에 대한 예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세계경제의 “회복 정도가 더욱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중국경제가 세계경제 회복에서 유일무이한 기여를 하고 또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계속 발휘할 것임을 충분히 립증해준다.

중국경제가 빠른 속도로 반등할 수 있은 것은 전염병에 대한 일상화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일괄 추진하는 유력한 조치에서 비롯되였다. 전염병에 직면해 중국 정부는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통제하였으며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둔 토대에서 정확하고 효과적인 조치와 단호한 결의로 ‘경제 보위전’을 전개했다.

2020년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중국경제는 마이나스 성장에서 플라스 성장을 실현해 글로벌경제에 색채를 더해주고 전염병 발생 속에서 각국이 경제를 회복하는 데 자신감을 부여하였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은 세계경제에 있어 좋은 소식이므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시장활력을 되찾으며 대외개방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유력하게 안정시켰고 세계의 총수요를 효과적으로 진작시켰으며 국제무역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 각국이 모두 혜택을 받도록 하였다.

중국은 전염병 대처에서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해 150여개 나라와 10개 국제기구에 방역지원을 제공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서 성공하고 사용에 투입되면 전세계 공공제품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관련 국가의 전염병 예방, 통제를 유력하게 지지하였다.

한편 중국은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세계의 빈곤감소 행정에 동력을 더해주었다.

국제화페기금기구(IMF) 게오르키에바 총재는 중국이 무역, 세계경제 회복, 빈곤감소, 저탄소 성장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썼다.

세계경제가 비록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염병이 갖다준 부정적인 영향을 빠른 시일내에 수습하기는 어려우므로 세계 각국은 여전히 단합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대처해나가야 한다.

세계은행은 전염병 발생 충격으로 세계경제가 ‘10년 저조기’에 빠져들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하였다.

세계은행 마르파스 총재는 “각국 결책자들은 여전히 공중위생, 채무관리, 예산정책, 중앙은행과 구조개혁 등 면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의 회복은 장기적이고 불균형적이며 매우 불확정적일 것이다. 오직 손을 맞잡고 다국협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각국의 옳바른 선택이다.

현재 세계의 전염병 감염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세계경제의 회복도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 중국은 계속 전염병 확산과 경제, 사회 발전을 일괄 계획하고 거시적 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견지하고 중국의 지혜와 힘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대응과 글로벌경제 회복에 강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