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코로나 주사 맞았어요"…영국 '백신 여권' 시험 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3일 10:07
  접종자 추적에 유용하다 판단되면 확대 발급될 듯

  "발급 못받은 사람 차별 조장" 우려도 나와



영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려권이 시험 도입된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발급은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백신 려권을 활용해 1·2회차 접종자 수를 더 원활히 추적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시험의 일환으로 우선 수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 정부의 공공보건 당국자 2명이 총괄하는 이 사업은 이달 시작해 코로나19 봉쇄 기간인 3월까지 계속된다. 영국 정부의 혁신사업 지원기관인 '이노베이트 UK'는 현재까지 해당 사업에 7만5천파운드를 지원했다.

  백신 려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다.

  이번 시험에선 생체인식기술 업체 '아이프루브'(iProov)와 사이버보안업체 '엠바인'(Mvine)이 개발한 백신 려권이 사용된다. 시험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 형태로 려권을 발급받는다.

  엠바인 창업자인 프랭크 조시는 당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 표시하는 려권을 개발하던 중 정부 지원을 받고 백신 려권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아이프루브와 엠바인은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백신 려권 발급 대상을 수백만 명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다리는 영국 버밍엄 주민들

  백신 려권은 접종자 추적에 유용하고 려행산업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지만, 일각에선 발급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특히 임신부 등 정부가 백신 접종을 받지 말라고 권고한 집단이 피해를 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된다.

  그간 영국 정부 당국자들도 백신 려권에 대해 서로 다른 립장을 밝혀왔다.

  마이클 국무조정실장은 지난달 백신 려권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기술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하위 차관은 이후 "백신 려권에 관한 계획은 전혀 없다"라면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건 차별적이고 완전히 잘못됐다"라며 려장을 바꿨다.

  /련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보름 음식안전 보장

보름 음식안전 보장

2월 24일, 하북성 하간시 시장감독관리국 직원이 한 슈퍼마켓에서 식품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름을 앞두고 하북성 하간시시장감독관리국은 명절음식 안전검사를 진행했는데 쇼핑몰, 슈퍼마켓, 농산품시장에서 판매하는 각종 음식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진행함으

'꽃등 만들며 정월대보름 준비'

'꽃등 만들며 정월대보름 준비'

2월 25일 , 청도 잔교(棧橋) 서점 측은 ‘지금 있는 이 자리서 음력설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정월대보름 관련 민속을 체험하고, 꽃등을 만들고, 원소를 빚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을 준비를 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서점은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

중국 각지 다채로운 민속 행사로 정월대보름 명절 분위기 물씬

중국 각지 다채로운 민속 행사로 정월대보름 명절 분위기 물씬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룡춤(舞龙)과 사자춤(舞狮), 노젓기 놀이(划旱船) 등 민속 공연이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인민망 한국어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1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