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금진, 김수호 각각 연길, 돈화대표단 분조심의서 대표들과 교류
1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전금진은 연길대표단의 분조심의에 참가해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나서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로서 핵심시범역할을 발휘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 연길시는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6가지 안정’사업을 착실히 하고 ‘6가지 보장’임무를 전면 시달했는바 성과가 현저하고 연변의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연길시는 연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발전구도에서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며 ‘14.5’시기, 연길시는 분발하여 계속해 제반사업의 가속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또한 도시화건설에서 핵심시범역할을 발휘하고 도시를 높은 수준으로 계획, 높은 품질로 건설, 높은 표준으로 관리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길시대표단 분조심의에서 대표들과 교류하고 있는 전금진 서기
이어 그는 “민생건설에서 핵심시범역할을 발휘하고 여러 민족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부단히 만족시켜야 하며 드팀없이 전염병 예방, 통제를 잘 틀어쥐고 ‘외부 류입 방지, 내부 재발 방지’를 견지하며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돈화대표단의 분조심의에 참가한 주인민정부 주장 김수호도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경청하고 돈화시의 관련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으며 아래와 같은 문제를 둘러싸고 교류했다.
김수호는 “2020년은 전례없는 곤난과 도전 앞에서 돈화시는 각급, 각 부문, 광범한 간부군중과 사회 각계는 마음과 힘을 한곬으로 모아 경제와 사회 각항 사업을 추동하고 새로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연변주 경제, 사회의 평온하고도 건전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긍정했다. 이어 “2021년은 ‘14.5’전망계획을 시작하는 해로 돈화시는 연변의 발전목표에 맞춰 각오를 높이고 스스로 압력을 가하며 계속하여 우량한 전통을 받들고 사상해방, 직책담당, 개혁혁신, 단결분투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지적했다.
돈화대표단 분조심의에서 대표들과 교류하고 있는 김수호 주장
계속하여 김수호는 “돈화시는 대상건설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해 대상건설의 끊임없는 돌파로 경제, 사회 발전에 강대한 후속력을 제공해야 한다. 이밖에 전염병 예방, 통제를 엄하게 진행하여 ‘외부 류입 방지, 내부 재발 방지’와 ‘사람과 물품 동시에 방역’을 확실하게 틀어쥐여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가 힘있고 효과적으로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한편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며 농업산업구조 조정, 농촌 거주환경 향상과 전역관광 발전 등의 유기적 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