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0-24시, 길림성 장춘시와 통화시에 코로나19무증상감염자 도합 7명이 증가됐다고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서 전했다. 이중 3명은 흑룡강성 류입 무증상감염자이고 4명은 관련 무증상감염자로 모두 주동적으로 선별 검사를 받은 후 발견한 것이다.
무증상감염자 1(1967년생), 무증상감염자 2(1972년생)은 부부로 1월 5일 할빈서역 K350차 렬차(11차 19호, 20호)로 장춘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11일 통보한 무증상감염자 1, 2와 같은 차간이였다.
무증상감염자 3(1976년생)은 1월 5일 흑룡강으로부터 K350차 렬차(11차 13호)로 할빈서역에 도착, 11일 통보한 무증상감염자 1, 2와 같은 차간이였다. 그후 7일 그는 흑룡강성 쌍성보에서 Z174차 렬차(2차 6호)로 장춘에 왔다가 8일 K1383차 렬차(2차 070호)로 쌍성보에 돌아갔다. 9일 그는 할빈서역에서 D124차 렬차(5차 5A호)로 장춘 도착 후 당날 점심 12시 35분 객차로 통화시로 향한 후 10일~11일 통화시에서 강의를 하였다.
무증상감염자 4(1956년생), 5(1988년생), 6(1967년생), 7(1969년생)은 무증상감염자 3으로부터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이다.
현 이상 7명 전부 당지 지정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장춘시와 통화시에서는 이들과의 밀접접촉자와 밀접접촉자의 밀접접촉자, 일반접촉자에 대한 추적 조사중이며 해당 관리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