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7개 부 현이 재차 긴급태세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일본라디오방송협회 텔레비죤국의 통계에 따르면 13일 19시 10분(북경시간 18시10분),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45명으로 보고돼 루적 확진자가 30만4015명에 이르며 신규 사망자가 97명으로 단일 사망병례 신기록을 세우고 루적 사망자 수가 4276명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3일 오사카, 아이지겐(爱知县) 등 7개 부 현이 14일부터 긴급태세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앞서 긴급태세를 선포한 수도권 "1도3현"을 합하면 14일부터 일본 전국적으로 47개 도 부 현 중 11개가 긴급태세에 들어가며 기한은 2월 7일까지이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