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원 대변인은 12일에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국무원은 유엔 주재 미국 대사 크래프트의 대만 방문을 포함한 이번 주의 모든 외국 방문계획을 취소한다.
보도에 따르면 크래프트는 이번 달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였다. 폼페이오는 12일 바이든정부와의 인수인계의 한부분으로서 자신의 유럽 방문을 포함한 이번 주의 모든 외국 방문계획이 전부 취소되였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크래프트의 대만행은 트럼프정부가 바이든의 취직 전에 중국에 강경 태도를 취하려는 또 하나의 노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중국측은 이번 방문을 견결히 반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인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월 8일의 정기브리핑에서 미국과 대만 사이의 교제 문제에 대해 우리의 립장은 매우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미국측의 행위는 한개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를 엄중히 위반한 것으로서 중국측은 견결히 반대한다.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떼여놓을 수 없는 한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로서 이는 국제 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미국측은 중미 수교 공보에서 이에 대해 명확히 승낙했고 중국측은 미국과 대만 사이의 그 어떤 형식의 거래도 견결히 반대하는바 이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