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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신문 선정 2020년 료녕조선족 10대 뉴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5일 09:54
   

  표성룡 '제19차 세계한상대회장' 선출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인 세계한상대회 제19차 대회장에 중국 조선족기업가 표성룡이 선출됐다. 표성룡 회장은 료녕신성실업유한공사, 심양심도강철시장관리유한공사, 심양계명경영관리유한공사, 캄보디아과학발전유한공사 등 12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민영기업인이다.  

  한국 재외동포재단측은 “19년 력사 한상대회 최초의 중국동포기업인 한상대회장으로서 한상의 단합이라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회원들, 무한에 8.7만원 성금 보내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이하 애심회) 598명 회원들이 무한 코로나19 예방통제 부문에 총 8만 7,630원 성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예방통제의 관건적인 시기에 애심회의 적지 않은 회원들은 국내 확진자가 가장 많은 무한지역을 실제행동으로 적극 지원해주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회원들의 뜻에 따라 애심회는 즉시 전체 회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예방통제 저격전 지원’ 모금 창의서를 발표, 회원들은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엄마, 수고했어요! 빨리 집에 돌아와요!  

  

  3월 31일 오후 4시반, 호북 의료지원 임무를 원만히 마치고 52일 만에 귀향한 김과희 료양시전염병병원 간호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도착 즉시 14일간의 격리휴양을 시작해야 했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를 경계선 밖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동소어 어린이는 큰소리로 “엄마, 휴양 잘하고 빨리 집에 돌아와요!”라며 간절한 심정을 전했다.

 

  료녕은덕공정건설유한회사 료녕성민족단결진보모범단체로, 박청송 등 5명 모범개인으로  

  료녕성정부는 2020년에 60개 료녕성민족단결진보모범단체와 59명 료녕성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을 표창했다.  

  그중 조선족 '모범단체'와 '모범개인'은 아래와 같다. 료녕은덕공정건설유한회사가 '모범단체'로 선정됐고 박청송 안산신자전자유한회사 리사장, 량군 무순시 청원현 남산성진 조선족촌 당지부서기, 최일숙 료양시제1중학교 교원, 김용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 촌민위원회 주임, 박자윤 료녕민족사범고등전문학교 교장이 '모범개인'으로 선정됐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칼춤', 2020년 KUACE 국제무용콩쿠르 특등상 수상  

  

  7월 11일~12일 이틀간 한국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2020년 KUACE문예총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 본선에서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김성희, 김성연 부교수가 창작하고 김성희, 김성연, 전문화 등 3명이 연출한 창작무용 '칼춤(神驰刀舞)'이 대회 최고상인 특등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심양 민속장기, 정규리그 출범  

 

  국내 첫 민속장기 정규리그 – '심양시조선족민속장기리그'가 심양에서 출범돼 월 1회씩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다.  

  심양시조선족민속장기리그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주관,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주최, 료녕신문 협조, 심양리조그룹 협찬으로 운영된다. 리그는 프로와 아마추어 제한 없이 진행되고, 매 라운드 순위에 따라 승점이 주어지며, 한 시즌(1월~12월) 동안 승점을 가장 많이 쌓은 기사에게 최종 챔피언 타이틀이 주어진다.  

  리그 출범은 민속장기의 '심양시 민속스포츠 명함' 자리를 굳힌 한편, 민속장기 성급 무형문화재 등재에 이어 전국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에도 큰 조력이 될 전망이다.

  주류사회와의 협력모델! 무순시조선족련의회, 홍색문화학습기지 투자건설  

 

  올해 7월, '관광+문화' 더블 프로젝트를 통해 무순시 광자구풍경구의 올인원 써비스(配套服务) 수준을 제고하고 무순시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무순시조선족련의회와 무순시문화체육관광산업그룹은 협업하여 광자구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 프로젝트를 다그쳐 추진했다.

  무순시조선족련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4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자, 3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페교됐던 향촌학교가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로 '새단장'되였다.

  자그마한 촌행사가 철령시 브랜드 민속문화축제로  

 

  국가급, 성급, 시급 조선족무형문화재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곁들인 철령조선족 제5회 한가위민속문화축제가 9월 30일 철령현 우의촌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과거 자그마한 우의촌 민속축제였다. 초기에는 우의촌 출신 김정연 세아장식·옥수수생태바베큐화로 대표가 마을사람들에게 간소한 축제를 마련해주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는데 여러 해의 발전을 거치면서 지금은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철령조선족 한가위민속문화축제로 거듭났다.

  맛과 멋의 향연! 단동서 조선족음식문화 큰잔치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동시 제2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 및 '대동강컵' 제1회 조선족김치축제가 단동시개발구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김치에 담긴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와 전통을 만나보는 체험의 장인 만큼 조선족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하였다.

  김치담그기 체험, 천인비빔밥, 김치경연대회, 민속놀이, 산수연 전시 등 민족문화 뿐만 아니라 제품전시장도 특별 마련해 단동시 조선족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행복한 한국려행 이야기사진전' 온라인서 개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와 료녕신문이 공동 주최한 ‘행복한 한국려행 이야기사진전’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89점 작품(일반 부문 521점, 청소년 부문 68점)을 접수했다.

  사진작가, 언론인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1차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60점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인기투표 성적과 3차 종합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9월 29일, 최종 수상명단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 있는 조선족동포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루계 37만여회 인터넷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조은옥 학생의 '붉은 기운'이 대상을 차지했다. '붉은 기운'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바다보러 떠났던 강릉, 정동진 바다가에서 찍은 일출사진이다. 조은옥 학생은 그 때 받았던 평화롭고 따뜻한 느낌이 올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전달되였으면 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적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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