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적십자회에서는 화룡시적십자회와 손잡고 15일, 화룡시 문화가 문혜사회구역에서 2021년 전주적십자회 (博爱送万家) 행사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주적십자회 당조 서기이며 상무부회장인 최문덕.

가동식에서 주적십자회 당조 서기이며 상무부회장인 최문덕은 구제물자가 제때에 빈곤군중들의 생활구조에 사용되도록 확보하고 민의에 순응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이 실제적인 일을 착실하게 잘하고 잘 처리하는 것으로 당과 정부의 배려, 사회 각계의 사랑 및 적십자회의 박애정신을 천가만호에 전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곤가정들에 입쌀 2만 9500근을 발급.

이날 주적십자회에서는 화룡시에 구제자금 5만원 제공했으며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자체로 3.26만원어치의 물자와 구제금 만원을 마련했다. 이날 입쌀 2만 9500근과 구제금 만원이 화룡시 8개 향진, 3개 가두, 2개 사회구역, 팔가자림업국, 투도진장애인협회 등지의 300여가구의 빈곤가정에 발급되였다.

화룡시적십자회 상무부회장 허수경은 하루빨리 구제물자를 빈곤군중들에게 발급해 더욱 많은 군중들로 하여금 당과 정부의 배려와 적십자회의 인도주의적 사랑을 느끼게 하겠다고 표했다.

빈곤가정을 위문하고 있는 지도일군들.

행사가 끝난 뒤 해당 부문 지도일군들은 화룡시의 부분적 빈곤가정들을 위문하고 구제금을 전달했다.

 /김유진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