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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중점 분야와 관건 부분 개혁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8일 10:53
  습근평 총서기가 얼마전 열린 중앙농촌업무회의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 승리 후에는 향촌진흥을 전문 추진해야 한다며 이는 "3농" 사업 중심의 력사적 이전이라고 강조했다. 향촌진흥전략 전면 실시의 깊이와 폭, 난이도 모두 빈곤퇴치 난관공략 수준에 비해 낮지 않다. 반드시 포괄적 설계를 강화하고 보다 유력한 조치로 더 강대한 력량을 응집해 추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농촌집단자산총량 규모가 방대하다. 따라서 이를 활성화시켜 통합하지 않을 경우 마땅한 역할을 발휘하기 어렵다. 청해성 서녕시는 촌집단경제 발전 장대 경로를 크게 확대해 2018년이래 루계로 재정 전문자금 8억5천만원을 쟁취하고 투입해 촌집단경제 발전을 지원했다. 서녕시 농업농촌국 발전개혁과 관계자 왕량염은 농촌집단경제 조직에 대한 금융기구의 융자, 담보 등 정책을 완비화하고 집단주식 수익배당형, 집단자산 활성화형 등 다양한 모식을 적용해 촌집단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남성 허창시는 국가도시농촌융합발전 시험구로 전시 집단건설용지에 대해 심층 조사를 펼치고 솔선해 언릉현에서 농촌집단경영성 건설 용지 두뙈기를 성공적으로 양도해 집단건설용지가 국유건설용지와 동등 권리, 동일 가격으로 동등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창시 언릉현 자연자원국 총공정사 진소휘는 개혁과 탐색을 통해 소형기업과 령세기업의 입주난, 농촌 특색 경제 기업의 용지난, 아름다운 향촌건설 자금래원 결핍, 촌과 진 구도 락후 현상, 자원리용 저효과성에 따른 농촌집단경제 부진 등 5가지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여 실질적이고도 실시 가능한 일련의 집단건설 용지 시장 진입 절차를 탐색해냈다고 소개했다.

  소농가와 현대 농업간 유기적 접목은 농촌개혁 심화의 중점 문제이다. 각지는 토지경영권의 규범화적이고 유질서한 류통을 토대로 소농가에 대한 신형 농업경영주체의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시켜야 한다. 내몽골자치구 바얀눌르시 오원현 부옥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 정옥정은 토지 경영권 확립이후 합작사 토지 류통이 편리해졌며 대면적 토지를 양도 받은 뒤 통일 규모화 경영에 들어갔고 통일 방어와 관리가 가능한 몇가지 대형 기계들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정옥정 리사장은 규모화 경영의 한가지 장점은 무당 효익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신강위글자치구 농업농촌청 농촌협력경제지도처 탕의무 처장은, 법에 따라 전매, 임대, 교환, 양도, 출자 등 방식으로 도급지를 류통시키는 것을 격려한다고 표했다. 농민들의 자원을 전제로 한 토지 교환 합병, 도급지를 담보로 한 토지주식합작사 가입 또는 설립, 합동경영, 농민합작사련합사 설립 등 다양한 경로의 토지 류통과 적절한 규모화 경영을 격려한다. 또한 룡두기업이 농민, 또는 농민합작사와 손잡고 “주문식 농업”등 방식으로 농민들의 토지를 류통시켜 규모화 경영을 실현하는것을 격려한다.

  부단히 완비화되는 농업지지보호제도는 주요 농산품 공급을 보장하고 농민수입증대를 추진하며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호남성 침주시 계양현은 경작지 생산력 보호 보조, 식량 적정 규모 경영 보조 등 정책 관철을 토대로 벼 생산, 농기구 구매 보조, 기업과 농민의 생산재개 업무복귀 등 면에서 중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계양현 농업농촌국 팽림군 국장은 식량리익보상기제를 완비화함으로써 농민들의 원가를 절약시켜 비교 효익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팽림군 국장은, 다음단계에는 지원금 강도를 높여 식량의 “생산 구매 비축 가공 판매”안전보장체계를 혁신하고 완비화할 것이라고 표했다.

  농업농촌부 정책개혁사 관계자 조장보는, 다음 단계에는 농촌 기본경영제도를 다지고 완비화하며 농촌 재산권제도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대농정책을 조절하고 최적화하며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네가지 면에서 새 라운드 농촌개혁을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장보는 또 농민과 토지 관계 처리를 주선으로 삼고 소농가와 현대농업간의 유기적 접목을 추진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으며 농업농촌의 발전 활력을 증강시키는데 착안점을 두고 향촌진흥 전면 추진을 위해 더 강력한 제도적 지탱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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