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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호 고속렬차, 올해 ‘하늘길’ 달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18일 11:21
“올해 라닝철도(拉林铁路,서장자치구 라싸역에서 서장자치구 닝츠역까지)가 개통 운영할 때 부흥호 이중 동력 견인 고속렬차조(动车组)가 서장에 들어서게 된다 ”고 일전에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서 있은 사업회의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라닝철도는 이미 정선궤도(正线轨道) 부설을 완수한 상황이다. 이로써 조만간에 라닝철도가 개통, 운영되고 부흥호 고속렬차조가 설상고원에 나타나면서 중국 대륙의 모든 성에 고속철도가 통하게 된다.

다른 부흥호 고속렬차조와 달리 서장에 들어서는 부흥호 고속렬차조는 내전이중동력(内电双源) 견인 고속렬차조이다. 이른바 ‘내전 이중동력’이란 내연과 전력 두가지 동력 견인 방식을 사용하는 렬차로서 이는 라닝철도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과 관련된다.

라닝철도는 강디스지괴(冈底斯地块)와 히말라야지괴(喜马拉雅地块) 사이의 얄룽장보강(雅鲁藏布江) 봉합지대를 꿰둟고 지나는데 90% 이상 구간이 3,000 이상 되는 고해발지역이다.

관련 인사는 “전력을 사용하는 것은 향후 고속렬차가 기타 전기화 철도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내연을 사용하는 것은 고원에서 일단 특수 상황이 나타나면 내연장치를 작동시켜 긴급 구조를 하려는 것이다.”고 발혔다.

관련 인사에 따르면 내전 이중동력 렬차는 주로 시속 160키로메터 되는 부홍호 고속렬차조 ‘록색거인(绿巨人)’을 토대로 개조, 승급한 것으로서 산소공급 설비 등도 포함되여있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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