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은 1월 15일, 2020년 12월 70개 대중도시 주택가격 변동상황을 발표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통계사 승국경은 2020년 12월 70개 대중도시 부동산 시장가격은 온정함속에 성장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2월, 4개 1선도시 신축상품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확대되였으며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6%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확대되였다. 31개 2선도시 신축상품주택과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1%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과 같았다. 35개 3선도시 신축상품주택과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1%와 0.2% 상승했고 상승폭은 모두 지난달과 같았다.

　　월간데이터가 공개되면서 2020년 전년 주택변동상황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였다. 동기데터로 볼 때 4개 1선도시 2020년 신축 상품주택 년간 가격 성장은 모두 한자리수이다. 2019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북경은 동기대비 0.2% 상승했고 상해는 동기대비 4.2% 상승했으며 광동은 동기대비 5.2%, 심천은 동기대비 4.1% 상승했다.

　　이에 업계내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걸핏하면 몇십퍼센트씩 성장하던 이왕과 비교했을 때 2020년 1선도시 신축 주택 가격상승폭은 그닥 크지 않은바 이는 2020년 1선도시 부동산시장이 평온한 발전을 실현했음을 설명한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1선도시를 대표로 하는 주택가격이 여전히 비교적 높은 것인데 공급이 부족하고 공급구도가 보완되여야 하는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2020년말에 개최한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대도시 주택가격 두드러진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장 왕몽미는 2020년 우리 나라는 부동산 장기효과기제방안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도시에 따라 조치실시, 분류조정을 진행했으며 금융토지정책 련동을 강화하고 주택임대시장을 규범화 발전했다. 각측의 노력하에 부동산시장은 평온한 운행을 유지했고 토지가격, 주택가격, 예측을 안정시키는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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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