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성 코로나19 최신 상황 보고(1.19)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9일 10:22
  2021년 1월 18일 0~24시 흑룡강성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27명[수화 안달시 2명(绥化安达市), 수화시 북림구(绥化北林区)와 치치할시 앙앙계구(齐齐哈尔市昂昂溪区)에서 각각 1명의 무증상감염자가 확진환자로 전환, 수화시 망규현 23명, 이중 망규현의 무증상감염자 8명이 확진환자로 전환)] 추가 발생했다.

  그외 무증상감염자 43명 [수화시 망규현 20명, 수화 해륜시(海伦市) 6명, 수화시 수릉현(绥棱县) 2명, 수화 안달시(绥化安达市) 2명, 치치할시 앙앙계구(齐齐哈尔市昂昂溪区) 1명, 할빈시 리민개발구(利民开发区) 1명, 할빈시 호란구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발생한 할빈시 호란구 무증상감염자 왕모모, 남, 17세, 학생, 현재 할빈시 호란구 란하가도 행복아파트단지(兰河街道幸福小区)에 거주, 현지 의료진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 대한 '검사대상'에서 핵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진찰을 거쳐 무증상감염자 판정을 내렸고 현재 이미 지정의료기관에 자리를 옮겨 격리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외 추가발생한 호란구 기타 무증상감염자들은 모두 왕모모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핵산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났고 전문가로부터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 받아 지금은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옮겨 격리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중이다.

  상기 확진환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망규현 혜칠진(惠七镇) 혜칠촌(惠七村) 확진자,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핵산선별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사 결과가 양성반응을 보였다. 모든 확진환자와 무증상감염자는 모두 전문가팀의 회진을 거쳐 명확한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이미 모두 지정 의료기관으로 옮겨 격리치료 혹은 집중 의학관찰중이다.

  관련당국은 상기 기초 조사를 거친 모든 밀접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와 밀접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해 격리통제조치를 취했으며 확진자, 무증상 감염자가 활동했던 장소에 대해 종말소독 및 페쇄관리를 실시했다.

  국제 코로나19 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며 바이러스 전파방식이 다양화되고있는 추세다. 한편 흑룡강성내 여러 곳에서도 산발적 발병사례와 일부 밀집성 전염병감염상황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우리 성은 이미 응급대응상황에 들어갔으며 흑룡강성 일부 지역의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력설이 다가오고있는 이 시점에서 모두가 방역에 대한 경각성을 한층 높여야 한다. 불필요한 모임, 회식을 줄이고 인원이 밀집하는 활동을 조직하지 않고 참가하지 않으며 특히 공기류동성이 떨어지는 곳에 가지 않는다. 음력설을 흑룡강성내에서 보낼 것을 제창하며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흑룡강성을 벗어나지 말고 굳이 코로나19위험지대로 가지 말며 최대한 인원류동을 줄여야 한다. 만약 반드시 외출려행해야 할 경우 본인과 동행자들의 건강상황을 잘 살피고 길에서와 목적지의 방역정책을 료해해야한다. 고속철, 비행기, 버스 등 공중교통도구를 리용할 때는 전반 이동과정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씼어야 한다. 방역일군들의 체온검측, ‘룡강건강코드’ 혹은 ‘통신빅데이터동선카드’출시 등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

  중,고위험지역을 다녀왔거나 거주했었다면 돌아 온후 자각적으로 현지 관련부문 혹은 지역사회에 보고하고 핵산검사를 받고 집중 격리해야한다. 대중들은 모두 중점장소에 대한 방역관리요구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 공중장소와 거주환경은 자주 통풍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택배물과 우편물은 받은 즉시 소독하고 손을 씼어야한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정 발열진료소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발열 진료부, 지역사회위생서비스센터 등 의료기구는 ‘초소’역할을 잘하여 제때에 감염자를 발견하고 즉시 보고해야 한다. 각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책임, 부문책임, 단위 책임을 명확히하며 “외부 류입을 막고, 본토 재발을 막으며 사람과 물품을 동시에 방역하는”업무 요구에 따라 방역조치를 잘 실시해야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