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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잖은 아이들은 양성기구 교원을 더 좋아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9일 10:34
  한 소학교 어문교원과 학생작문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예전 학생들은 ‘잊지 못할 수업’이라는 작문에 십중팔구 교과담임교원을 대상으로 썼지만 지금 학생들은 양성기구의 교원을 더 많이 쓴다고 말했다.

  이는 교육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이 실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장기간 학교 교원은 학생들의 마음속에서 신성하고 위대한 존재였는바 학생들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교원을 믿고 따랐다. 교육양성기구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면서 학교 교원 머리 우의 후광을 약화시켜 가끔 심지어 2>5현상, 즉 5일간의 학교교육이 주말 이틀간의 영향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학교 교원이 진보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양성기구가 더 빨리 달리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적지 않은 아이들은 왜 양성기구의 교원을 더 좋아할가? 그 원인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는 태도가 정중하고 사람에게 따뜻한 느낌을 준다. 양성기구는 리익을 좇아야 하기에 학생자원을 보유하는 것이 그 첫번째 의무이다. 그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임금으로 모시는바 태도가 성실하고 공손하며 모든 마케팅수단으로 학부모들의 환심을 사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둘째는 교과과정이 다양하고 선택여지가 많다. 학생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양성기구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섭렵한 적이 없는 교과과정으로 학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양성기구는 교과과정들어보기 기제를 실시하며 규정된 시간내에 임의로 교과과정을 바꿀 수 있다.

  셋째는 수업시간이 재미 있고 활력이 넘친다. 양성기구 교원은 대다수가 젊고 패기가 넘치며 생기발랄하여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그들의 수업은 친근성과 흡인력이 강하며 또한 지대한 개방성과 포용성을 보이고 있기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다.

  넷째는 학생들에게 성공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양성기구는 소규모반 교육을 채택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게 하고 자신을 나타내게 하며 칭찬을 받을 기회가 더 많아지게 하여 쉽게 성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적고 홀가분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우연히 잘못을 저지르거나 숙제를 하지 않더라도 교원이 강제적으로 단속할 수 없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54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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