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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 미 사회 균열의 가속 페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9일 10:56
  최근 미 련방의회 의사당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는 일부 경찰이 시위자들의 의회 진입을 허용하고 또 경찰과 시위대가 화기애애하게 셀카 촬영을 하고 그 다음 날 링컨 기념관 밖 시위대 주변에서 경찰이나 국민경호원이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백인 위주 시위대에 대한 미국 경찰의 태도에서 지난해 6월 반인종주의 시위대에 대한 폭력 진압과 대조를 이뤘다.

  미국 경찰이 백인과 아프리카계 사람들을 차별하는 리유는 오랜 기간 미국에 존재해 온 인종주의와 백인 지상주의 때문이라고 미국 CNN이 꼬집었다.

  인디언 학살에서부터 아프리카인 노예 매매에 이르기까지 미국 력사를 보면 인종주의는 '부를 쌓는' 중요한 수단이였다. 오늘날에도 소수 민족은 미국에서 제대로 된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인종 차별이 법 집행, 빈부 격차, 의료 처우의 차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독소를 방출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이 백인의 2.8배에 달한다. 이 같은 피부색깔의 차이는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계는 미국 인구의 약 12~13%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찰 총기 란사 사건에서 아프리카계 피해자의 비률은 40%에 이른다. 한편 소수 민족을 겨냥한 적개심 공격사건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 소수 민족은 취업과 임금, 대출 등에서도 '보이지 않는 기시'를 받고 있다.

  사실 "민권법"에서부터 "선거권법", 그리고 "평권법"에 이르기까지 미 행정부가 꺼내든 유색인종의 권리 보호 도구는 결코 적지 않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정책 도구가 오히려 인종주의를 심화시켜 깊은 사회 균렬을 조성했다.

  만약 미국 집권자들이 인종주의 이면의 력사적 요인, 경제 사회적 불평등, 정치구조적 문제들에 대한 반성을 거부한다면 이 '악성종양'은 미국의 발전과 함께 미국 사회를 괴롭히는 영구적인 상처가 될 것이다. 미국식 '민주'란 '소수가 누리는' 정치게임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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