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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5차회의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19일 12:33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5차 회의가 1월 18일 오전에 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5차 회의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장백현당위 서기인 송흠위가 축사를 올렸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장백현당위 서기인 송흠위가 장백현당위를 대표해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5차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0년은 평범치 않는 한해였다. 코로나19 전염병 영향으로 말미암아 국내외 형세가 아주 복잡한 상황에서도 장백현에서는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심입하여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참답게 관철, 락실한데서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이 개선되며 도시와 새농촌건설, 조화사회 구축 등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 현의 광범한 간부와 인민군중들이 일심협력하고 단결분투한 결과인바 여기에는 전 현의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지혜와 숨은 노력이 슴배여 있다.

현정협에서는 습근평총 서기가 인민정협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 사상을 참답게 관철하고 당이 인민정협에 대한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며 사명을 명기하고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인민정협이 성과가 있고 민주감독이 영향이 있으며 참정의정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현정협에서는 국가중점개발개방실험구를 추진할 데 관한 보고, 현성 사회구역 오염관리, 관광산업 승급, 향촌진흥 등 면에 대해 특별 조사연구와 협상토론, 민주감독을 진행한데서 정협 직능부문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장백의  경제, 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송흠위는 다음과 지적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14.5’계획 실시의 첫해이다. 전 현의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중앙과 성, 시의 결책 포치에 따라 현당위 제15기 제13차 전회 정신을 전면 관철락실하고 개척창신함으로써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국면을 개척하며 장백록색 전형발전의 전면진흥에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 나아가야 한다.



장백현정협 부주석 정희전이 정협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주석단 성원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부주석인 정희전이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지난 1년간 장백현정협에서는 현당위의 정학한 지도 아래 전체 정협위원들과 단결하고 그들을 이끌어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단결과 민주를 주제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한데서 현정협 10기 4차 전회에서 확정한 각항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는바 ‘6가지 장백’건설을 진일보로 추진했다.

현정협의 당조직 건설을 진일보 강화하고 당조직 사업규칙과 민주생활회, 학습제도를 보완했으며 당원간부들의 당성 원칙과 위원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증강했다.

정협위원들은 포만된 정치열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명기하고 장백의 중대한 민생문제와 중점 건설대상 등 사업에 대해 여러가지 건설적인 의견과 요구를 내놓았으며 전염병 예방통제, 성급 변경경제합작구 신청사업에 제안을 내왔으며 현정협의 정치협상, 민주감독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현정협 상무위원회에서는 성정협 강택림 주석을 장백현에 청해 현지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장백의 중점개발개방실험구 신청사업이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향촌진흥, 농업산업화 발전, 현성 사회구역의 오염관리 등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사회조사를 진행, 도합 61가지 좋은 건의를 내놓아 현당위와 현정부의 결책에 중요한 과학적인 증거를 제공해주었다.

빈곤부축도맡기 촌인 팔도구진 하마천촌에 가치가 만 2,000원에 달하는 사무설비와 7,500원에 달하는 생활용품, 6,000여원의 약품을 증정하고 18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촌민들을 위해 8,000방(棒)의 쌍황버섯을 재배했으며 12만원의 자금을 해결하여 촌에 특색중약재 30무를 재배해주어 촌민들이 하루빨리 치부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였다.

지난 1년간 정협위원들은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여 빈곤촌과 경로원에 12만원의 돈을 기부, 전 현 31명의 빈곤학생들이 학업을 완수하게 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에 70여명의 정협위원들이 15여만원의 자금을 기부하고 또 의복과 마스크, 방호복, 의약을 증정했는바 장백 정협위원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현정협에서는 또 ‘장백현조선족인물지’ 편집, 출간에 중시를 돌리고 장백 조선족 전형인물 297명과 기타 영향력이 있는 조선족인물 203명을 취재하여 책으로 묶었는바 장백조선족의 우수한 력사문화와 민속문화의 전승과 보호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장백현정협 부주석 왕원매가 제안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정협위원들

금후 장백현정협에서는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잘 이끌어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 정신과 19기 2중, 3중, 4중, 5중 전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집행함으로써 장백 경제의 록색전형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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