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감염자 92세, 60세 이상 60% 이상, 중환자 10% 이상
“현재까지 도합 11만 8,460명의 핵산검사 견본을 추출하여 검사했는데 핵산검사 결과가 전부 음성으로 나왔다.”
1월 20일 10시, 길림성에서 소집한 코로나19역정 예방통제 제2차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장염(张艳)은 이같이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1월 10일에 우리 성에서 성외 류입 역정이 발생한 이래 20일 9시까지 전성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도합 190례 보고되였는데 그중 확진병례가 133례, 무증상 감염자가 57례이다. 확진병례의 분포정황을 보면 장춘시에 37례(그중 공주령시에 28례), 통화시에 94례, 송원시에 2례이다. 무증상 감염자의 분포정황을 보면 장춘시에 9례(그중 공주령시에 7례), 통화시에 46례, 송원시에 2례이다.
길림성에서는 이미 루계로 3,206명의 밀접접촉자, 7,091명의 차밀접접촉자, 30만 425명의 일반접촉자를 조사하고 전부 의학격리관찰을 실시했다. 핵산검사 범위를 확대하여 잠재적인 감염자를 제때에 발견하기 위해 장춘시, 통화시, 송원시에서 루계로 244.8만건의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통화시에서는 19일 밤에 이미 제2륜 전원 핵산검사를 작동했다.
감염자중 최고령은 92세 로인이고 60세이상이 60.53%를 점한다. 현재 확진병례 중 위중형 병례가 3명(전부 통화시), 중형 병례가 11례(통화시 8례, 장춘시 3례)로서 확진병례의 10.52%를 차지한다.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길림성에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조를 파견하여 성급 전문가들과 함께 1선에서 역정 예방통제 사업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길림성에서는 280여명의 성급 질병통제, 의료 전문가와 8대의 이동 핵산검사 차량, 30대의 음압(负压)구급차, 20대의 일반 구급차를 통화 등 중점 지구에 보내 전력으로 조사, 핵산검사, 환자 호송, 의료구급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영상회의의 방식으로 최근 며칠간 코로나19 역정이 련이어 발생한 통화시, 송원시, 공주령시에 분회장을 설립하였으며 길림성역정예방통제령도소조에서 해당 정황을 발표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