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흑룡강성인민정부는 “흑룡강성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업무’관련 제61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효단 성공안청 부청장은 회의에서 이번 코로나 전염병 발생 후 성공안청은 ‘합동 예방 합동 통제, 질서 유지, 내부안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현장
흑룡강성 공안청은 성청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건강큐알코드 ‘시내큐알코드’를 긴급 사용하였으며 13일까지 9개 중급 위험지역 인원에 큐알코드를 발급하였다. 망규현과 산발적 발생지역의 아파트단지 주민은 큐알코드로 출입을 하고 외출을 제한함으로써 정확한 통제관리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행사에 대한 심사비준을 중단하고 모임을 엄격히 제한하며 중급 위험지역의 ‘9종류 장소’에 영업중단을 요구했다. 기차역, 공항, 항구 등 중점 장소에는 일평균 8000여 명의 경찰을 투입하였으며 성계에 27개 검사소, 도시 주변에 234개 검사소를 가동하고 992개 치안소를 설치해 전성을 아우르는 봉쇄관리네트워크와 검사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제로 보고’, ‘일보고’제도를 엄격히 실행하고 위험지역 선별조사를 강화하며 감독관리 장소, 사건처리 현장, 사무 장소, 서비스 창구에 대한 방역 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 감독관리 장소는 ‘삼교대’근무모식을 엄격히 집행하며 모든 인원은 봉페식관리를 받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