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2020년 경제 데이터를 발표했다. 202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처음으로 인민폐 100조원을 돌파한 101조 5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의 충격에 빠져있는 배경하에 중국은 솔선하여 코로나 사태를 통제하고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를 가동했으며 경제성장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2020년 중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6.8%, 3.2%, 4.9%, 6.5%로 성장을 실현했다.

　　이 답안지는 중국의 수준 높은 발전 성과와 역동성을 구현한다.

　　GDP 100조원 돌파는 공동 분투와 발전 공유의 결과물로서 획득감을 가져다 준다.

　　2020년 중국은 절대빈곤과 지역적 총빈곤을 해소하고 '유엔 2030 지속가능 발전 의정'의 빈곤 감소 목표를 10년 앞당겨 완성했다. 지난 11월 23일 중국의 832개 빈곤현은 모두 '빈곤 모자'를 벗어 빈곤탈퇴 결승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이같은 성과로 중국의 맞춤형 가난구제 이념은 유엔 총회 문서에 기록되었고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을 '빈곤감소 분야의 세계 기록 보유자'라고 불렀다.

　　GDP 100조원 돌파는 혁신 선도, 구조 최적화로 발전이 더 풍부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아 5호"가 성공적으로 달에 착륙하고 샘플을 채취하여 돌아왔다. "천문 1호"는 화성 탐사선 발사에 성공했고 "북두 3호"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이 정식으로 개통되었으며 양자 컴퓨터 "9장"은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되었다.

　　국가통계국 녕길철(寧吉喆) 국장은 코로나 사태의 충격에도 중국의 혁신 발전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발전 이념을 확고히 관철하고 고품질의 발전을 추진하며 경제성장의 질과 효익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사회생산력은 이미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GDP 100조원 돌파는 종합 국력의 지속적인 상승을 의미한다.

　　2020년 중국의 식량 총생산량은 6년 연속 1조3000억근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제조업 증가치는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고속철도 운행거리 3만8000km,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15만5000km, 5G 단말기 연결수는 2억 을 넘어 세계 1위를 차지한다.

　　GDP 100조원 돌파는 구조 최적화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2020년 중국의 3차산업 증가율은 54.5%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최종 소비지출이 GDP에서 비중은 54.3%로 자본 형성 총액보다 11.2%포인트 높다.

　　GDP 100조원 돌파는 녹색 발전의 성과를 화려하게 보여준다.

　　202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단위당 에너지 소비가 줄었으며 에너지 소비 총량에서 청정에너지 소비량은 전년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 2020년 전국 337개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의 공기질은 평균 87%의 좋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GDP가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세계 경제 발전에 더욱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했다.

　　2020년 11월 15일, 8년의 협상끝에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됐다. 15개 회원국이 참여한 이 협정은 인구 규모, 경제 총량과 교역량이 전세계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는 전세계 최대 자유무역구의 출범을 의미한다.

　　중국 상품의 과경 물류가 갈수록 안정되고 있다. 2020년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가 1만2400편을 달려 50% 역성장했고 유럽 21개국, 97개 도시 현지 생산과 생활 공급을 보장했다.

　　중국의 투자 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20년 버전 외국인 투자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로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의 개방폭이 커졌고 전국과 자유무역 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 감소비례가 17.5%와 18.9%에 달한다.

　　중국의 개방의 문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중국 광주수출입상품교역회 '와 99개 혁신성과가 처음으로 발표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726억 달러의 의향교역액을 달성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통해 2020년 중국의 화물 수출입 총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세계 경제 회복에 더욱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