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하북 석가장에서는
3라운드 전수 핵산검사 진행했다.
“90후” 무한청년 매을기는
“핵산 견본 배달원”으로
그는 매일 저온류통 물류차량을 운전하여
석가장과 그 주변 구, 현의
핵산 선별소들을 왕복하면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견본을 핵산검사 실험실로 보내준다
"전국 기타 도시 주민들을 위해
능력껏 일하고 싶다."
핵산 견본에는 사실 잠재적인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다
수송과정의 모든 절차에 대해
자세한 소독이 따라가야 한다
1월 6일 저녁의 기온은
섭씨 령하 15도
방호 마스크에 얼음이 끼고
알콜로 손을 소독하다보니
손이 시리지만 장갑이 터질가봐
손을 비빌 수도 없었다
매을기는 가장 일찍
석가장 방역지원을 신청한
자원봉사자이다.
이에 앞서 그는
성도 방역지원에도 나섰다
무한사람인 그가
방역지원을 신청한 리유에 대해
“무한이 힘들 때
전국 각지의 분들이 무한을 지원했다
나는 많은 감동을 받았고
전국 기타 도시 주민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저는 바이러스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울가봐 두려워요..."
매을기는 부모에게
석가장에서 방역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며칠 후 생일을 맞게 되는 그는
엄마가 무한에 와서
생일을 같이 쇠자고 할가봐
두렵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무한에 없다는 사실을
더는 숨길 수 없게 되였다
엄마와의 통화에서 그는
“저 하북에 왔어요...”라고 말했다
엄마의 얼굴 색이 순간적으로 변하면서
마음 아파하는 표정이였다.
그러면서
“너 석가장에 진짜 간거니?” 라는
말만 전했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매을기는
“괜찮아요, 여기 좀 추울 뿐이예요”라고 말했다
엄마는 꼭 조심하라는 말을 하면서
전화를 아빠한테 넘겨주었다
엄마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매을기는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으면
보답할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합시다!
하북 힘내요!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