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17시 30분, 장춘시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 제11차 소식발표회에서 장춘시위생건강위원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임인 강홍파(姜洪波)는 “1월 18일 오후부터 륙속 시민들에게 핵산검사를 진행, 21일 14시까지 루계로 377만 4,317명에 대해 핵산검사를 했고 그중 261만 9,480명의 결과가 이미 나왔는데 전부 음성이다.”라고 소개했다.
21일 0시부터 16시까지 장춘시에서는 신규 확진병례가 10례(공주령시 9례, 이도구 확진병례의 밀접접촉자 1례), 무증상 감염자 2례(공주령 2례)가 보고되였는데 모두 밀접접촉자중에서 주동적으로 검사받고 발견된 것이다.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중 최고령자는 76세, 최소령자는 7세였다.
21일 17시까지 루계로 확진병례 47례(이도구 4례, 록원구 6례, 공주령사 37례)가 보고되였고 병원에서 격리 의학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11례(록원구 2례, 공주령시 9례)이다.
국가와 성당위, 성정부는 장춘시의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치료에 매우 큰 관심과 지지를 주었다. 국가에서는 5명의 중증, 호흡, 원감(院感), 중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지도소조를 구성하고 장춘시의 의료구조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비록 장춘시의 전염병상황이 통제범위 내에 있지만 전 시의 상하 각 부문, 각 현(시, 구)에서는 여전히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류행성 질병 조사, 격리 관리통제,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역정의 전파 위험을 힘껏 막아냈다.
20일 24시까지 전 시에서 밀접접촉자 1,384명, 밀접접촉자의 밀접접촉자 3,207명, 기타 중점 군체 22만 9,362명 등 도합 23만 3,953명을 조사했다. 루계로 3,102명을 집중격리시키고 12만 2,490명을 자택격리시켰다.
장춘시에서는 지난 양력설부터 466개의 양로기구, 1개 아동복리기구를 전부 봉쇄관리하고 있다. 1월 20일까지 전 시의 민정부문에서 봉사를 제공하는 2만 3,504명 로인, 154명 고아와 5,444명 사업일군중에 감염병례, 의심병례와 무증상 감염자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