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취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22일 10:33
  



  

 

미국 제4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설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이자 민주당인인 바이든이 20일(현지시간)에 선서를 하고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국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78세 되는 바이든은 련방최고법원의 수석 법관 존 로버츠의 인솔하에 선서를 했다. 이어 그는 약 20분간 취임 연설을 하면서 미국은 지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역정, 가속화하는 사회 불공평, 계통적인 인종주의문제, 기후변화 등 일련의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국가의 단합을 호소하는 한편 정치 극단주의, 백인 우월주의, 국내 테로주의를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부통령 당선자인 하리스도 이날 선서하고 취임했다. 그는 미국 사상 첫 녀부통령으로 되였다.

코로나19 방역과 폭력사건을 방범하기 위해 이번 취임식의 참가자와 관람자는 이왕에 비해 대폭 감소되고 경축 행진 등 여러가지 전통 행사도 온라인에서 진행되거나 취소되였다. 이날 워싱톤은 삼엄한 경계를 펼쳤으며 펜타곤(五角大楼)은 2만 5천명의 국민경위대 대원을 배치하여 안보를 강화하였다. 미국 각 주에서도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사태에 대비하여 방범 조치를 강구하였다.

퇴임 대통령 트럼프는 미국의 정치관례에서 벗어나 바이든의 취임식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는 20일 아침 일찍 백안관을 떠나 폴로리다주 팜비치의 주거지로 갔다. 앞서 트럼프는 국회 의사당 소란을 선동한 혐의로 재차 국회 하원의 탄핵을 받아 사상 임기내 두번 탄핵당한 첫 미국 대통령으로 되였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