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태원에로 가는 첫 전세기가 리륙, 첫진으로 106명 학생들이 대련을 떠나 집에 갔다.
12월 20일, 대련에 있는 동북재경대학의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대련시의 지지하에 동북재경대학에서는 귀향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세기, 고속철도 전용 렬차, 1 대 1의 배송 봉사를 제공했다.
계획에 따르면 동북재경대학의 총 만 1,899명의 학생들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차에 나누어 학교를 떠나고 대련을 떠나야 한다.
1월 20일, 21일, 학교에서는 3대의 전세기를 내여 각기 태원과 란주로 345명 학생들을 보냈다.
학생들의 려행 안전을 확보하고저 대련 공항, 항공회사와 학교의 공동 노력으로 학생들은 전용 입구를 통과하였으며 공항 대학생 귀향 전용 탑승카운터에서 짐을 탁송하고 대학생 전용 림시 휴게구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란주와 태원의 학생들에게 전세기를 내게 된 데 대해 동북재경대학 관련일군은 “이 계절에 이 두곳으로 가는 항공권을 사기가 매우 어렵다. 학생들의 수요를 해결해주려고 학교에서 련락하여 전세기를 마련하게 되였다.”고 말한다.
한편 1월 20일, 심양으로 가는 첫 귀향 전용 렬차가 516명 동북재경대학의 학생들을 싣고 대련을 떠났다.
학교측에 따르면 대련시의 지지하에 철도부문과 학교에서 손 잡고 동북재경대학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대련에서 심양까지 가는 고속철도 전용 렬차를 개통, 심양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치한 전용차를 타고 대련역까지 가고 록색 통로를 통해 쾌속 검표 후 렬차에 오른다.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인원 류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학교측에 따르면, 심양으로 가는 학생들이 비교적 많은 데다 현재 대련시와 심양시의 코로나19 예방통제 관련 요구에 비추어 학교에서는 여러 부문과 련계해 대련에서 심양까지 가는 전용 렬차를 개통하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또 총 9,525명 학생들을 전송했는데 학생들이 구매한 항공권, 기차표에 따라 차량을 배치하고 교직원 지원자들이 공항, 기차역, 부두, 정류장 등에 학생들을 전송하도록 했다. 한편 학생마다에 2명 교원을 배치하여 집에 도착할 때까지 련락을 가지도록 해 귀향 려정에서 곤난이 생기면 즉시 해결해주도록 했다.
/ 출처: 인민일보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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