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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흑룡강성 경제성장속도 플러스로 반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2일 12:55
  주요한 지표 예상보다 좋아

  21일 기자가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소집한 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20년 흑룡강성의 경제운행은 하행하던 추세를 멈추고 반전한 가운데 전년의 경제성장속도가 플러스를 기록, 생산수요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취업민생에 대한 보장이 유력해 주요한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 통계국 류옥화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은 매우 례사롭지 않은 한 해이다. 엄준하고 복잡한 국내외 환경, 특히는 코로나19사태의 거대한 충격을 받아왔다. 하지만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유력한 지도하에 성위와 성정부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위기 중에서 기회를 찾으면서 비상조치로 비상한 사태에 대비해 코로나19사태를 예방통제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했으며 착실하게 ‘6가지를 안정’시키는 사업을 잘해 ‘6가지 보장’임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해왔다. 전년의 발전추세로 보아 경제운행이 점차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1.4분기는 대폭 하락했고 2.4분기는 하락폭이 작아졌으며 3.4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성장으로 반전, 4.4분기의 증폭은 한층 높아졌다.

  초보적으로 집계한데 따르면 전년의 지역생산총액(GDP)은13698.5억원으로 불변 가격으로 계산하면 지난해보다 1.0% 성장해 전년의 경제성장이 플러스로 전변하는 목표를 앞당겨 완수했다. 제1산업의 증가치는 3438.3억원으로 2.9% 늘어났다. 제2산업의 증가치는 3483.5억원으로 2.6% 늘어났다. 제3산업의 증가치는 6776.7억원으로 1.0% 하락해 하락폭이 전 3분기보다 2.0%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량식생산 련속17년간 풍년 실현, 축산업생산 전면적으로 성장

  코로나19사태와 3차례 태풍의 강타 영향을 벗어나 량식생산은 련속 17년간 풍년을 실현, 총생산량이 1508.2억근에 달해 전국 량식총생산량의 11.3%를 차지했으며 련속 10년간 전국 1위를 차지한 데서 국가의 량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전년 새로 건설된 고기준 경작지는 886.7만무로 임무를 초과 완수했다.

  공업생산 안정한 가운데 회복세…장비와 석유화공공업 비교적 빨리 성장

  전년 전 성의 규모인상 공업의 증가치는 지난해보다 3.3% 성장해 성장폭이 전국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업종의 지탱역할이 강유력했다. 장비공업의 증가치는 13.5% 성장, 그중 통용설비제조업, 자동차제조업, 전기기계와 기자재제조업이 각기 38.7%、35.5%、22.2% 늘어났다. 자동차, 엔진, 발전설비, 자동차용 엔진의 생산량은 각기 38.5%、54.5%、63.0%、50.4% 늘어났다. 석유화공공업의 증가치도 10.5% 성장, 그중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의 가공업이 14.9% 늘어났다. 식품공업은 2.0% 성장, 그중 농부산물식품가공업이 4.7% 늘어났다. 12월 전 성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10.1% 성장해 련속 5개월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정자산 투자 지속적으로 호재…중점 령역 투자 재빨리 성장

  전년 전 성의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보다 3.6% 성장해 성장폭이 전국보다 0.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산업 투자는 1.2배 증가, 양돈프로젝트의 견인을 받아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제2산업 투자는 0.8% 하락, 하락폭이 전 2개월보다 32.5%포인트 줄었다. 제3산업 투자는 1.7% 늘어났다. 우리 성은 민생이 단점인 여러 중점 령역에 투자방향을 기울였다.전년 전 성의 인프라시설 투자는 4.4% 늘어났다. 사회 령역 투자는 23.4% 늘어났는 바 그중 보건과 사회사업 면의 투자가 83.2% 늘어났다.

  새로운 동력을 가속화 육성해

  과학기술혁신이 날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전년의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과학기술형 기업을 육성하는 성과가 뚜렷했다.

  흑룡강성 과학기술성과산업학술연구매칭회의를 개최해 산업화가 가능한 96가지 과학기술성과를 추천, 설명했다. 전 성적으로 기술계약 5127가지 등록, 거래금액이 267.8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3.54% 증가했다. 정위 신일대 신자재산업단지, 흑룡강곤붕생태혁신센터, 할빈공업대학 AI연구원유한회사 등이 할빈신구에 입주했다. 새로운 제품의 생산량이 비교적 빨리 늘어난 가운데 리튬 이온 전지의 생산량이 49.9배 늘어났으며 바이오매스 발전량이 11.1% 늘어났다. 전 성 하이테크기술산업투자도 지난해보다 11.7% 늘어났다. 첨단기술제조업의 투자도 13.7% 늘어났는 바 그중 의약제조업 투자가 30.6% 늘어났다. 첨단기술서비스업 투자가 10.5% 늘어났으며 그중 과학기술성과 전환서비스 관련 투자가 51.2% 늘어났다. 전년 전 성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지난해보다 9.1% 줄어든 가운데 하락폭이 두자리수로부터 분기에 따라 한 자리수로 줄어들었다. 기본 생활류 제품이 안정한 가운데 늘어났으며 제한액수 이상 단위의 량식, 기름, 식품류 상품 소매액이 지난해보다 17.2% 늘어났다. 벌크소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는 바 12월 자동차류, 석유 및 제품류 상품소매액이 지난해보다 15.8%와 15.1% 늘어났다. 업그레이드류 상품도 좋은 증가세를 보였는 바 12월 금은주화류, 스포츠오락용품류, 전자출판물 및 오디오 비디오제품류, 가전,오디오 비디오류, 자재류, 통신자재류 상품의 소매액이 각기 35.1%, 63.2%,2배, 27.9%, 15.1% 늘어났다. 온라인 소매도 지속적으로 활약상을 보였는 바 전년 전 성의 제한액 이상 단위 온라인상품의 소매액도 지난해보다 1.1배 늘어났다. 12월, 전 성 제한액 이상 단위 소비품의 소매액이 8.8% 늘어나 련속 3개월간 바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화물의 수출 플러스 성장 유지…내자와 외자 리용액 모두 늘어나

  할빈세관의 집계에 따르면 전년 전 성이 실현한 수출입 총액은 153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7% 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360.9억원으로 3.2% 늘어나 련속 8개월간 플러스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은 1176.1억원으로 22.5% 하락, 원유 등 벌크상품의 수량과 가격이 동시에 하락한 것이 우리 성 수입의 성장속도에 영향을 준 주되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상품의 구조가 꾸준히 최적화되고 있다. 전년 전 성의 전기기계제품의 수출액은 15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6% 늘어나 전 성 수출 총액의 43.6%를 차지, 그 비중이 동기 대비 1.6%포인트 제고됐다. 첨단기술제품의 수출은 52.7억원을 기록해 69.4% 늘어났는 바 이는 전 성 수출총액의 14.6%를 차지해 그 비중이 5.7%포인트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전 성이 새로 계약한 외자프로젝트는 113개로 계약금액이 지난해보다 19.2% 늘어났다. 실제 리용된 외자는 0.2% 늘어났으며 련속 3개월간 마이너스 성장을 한 후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됐는 바 그중 제2산업에서 실제 리용한 외자가 12.7% 늘어났다. 전 성적으로 천만원 및 그 이상 액수에 달하는 내자 리용 프로젝트는 1080개로 지난해보다 89.5% 늘어났다. 실제 리용된 내자는 1221.2억원으로 5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수지 계속 회복세…금융 저금 대출 잔액 안정한 성장세 보여

  전년 전 성의 일반 공공예산수입은 1152.5억원을 완수해 지난해보다 8.75% 하락했는 바 년초의 두자리수로부터 하락폭이 점차 한 자리수로 줄어들었다. 일반 공공예산지출은 5449.4억원을 완수해 8.7% 늘어나 2020년 최고 증가폭을 기록했다. 재정수지의 평형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였지만 우리 성은 민생 면에서 투자 강도를 줄이지 않았다. 전 성 민생지출은 4742.7억원으로 9.2% 늘어나 일반 공공예산지출의 87%를 차지했다. 그중 사회보장과 취업, 보건건강, 주택보장, 량식, 기름 물자 비축, 재해예방과 퇴치 및 응급관리 등 지출이 각기 21.3%, 27.6%, 36.5%, 34.6%, 21.8% 늘어났다. 인민은행의 집계에 따르면 12월말까지 전 성 금융기구의 인민페와 외화를 비롯한 각항 저금 잔액은 3161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4% 늘어나 증가폭이 동기 대비 4.0%포인트 늘어났다. 각항 대출 잔액은 2258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 늘어났다.

  취업, 물가 총체적으로 안정세 보여…도농 주민 수입 모두 늘어나

  전 성의 취업은 예기했던 목표를 초과 완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력자원사회보장청의 집계에 따르면 12월말까지 전 성적으로 새로 증가한 도시 취업자는 37.47만명으로 2020년 계획의 149.9%를 완수했다. 실업자가 재취업한 인원수는 25.97만명으로 전년 계획의 152.7%를 완수했다. 취업이 어려운 인원에게 마련한 일자리수는 8.71만개로 전년 계획의 174.3%를 완수했다. 전 성적으로 실제 등록된 도시 실업자수는 31.02만명으로 동기 대비 3.67만명이 줄어 10.6% 하락했다. 전 성적으로 등록된 실업률은 3.37%로 동기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다.

  우리 성 시장의 공급과 수요 상황은 총체적으로 안정된 실정, 공급을 보장하고 가격을 안정시킨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전년 전 성의 주민소비가격(CPI)은 지난해보다 2.3% 늘어나 성장폭이 달마다 하락해 1년 중 최저를 기록했다. 전년 전 성적으로 도시에 상주하는 주민의 인구당 지배 가능한 수입은 31115원으로 0.5% 늘어난 데서 증가속도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반전됐다. 농촌에 상주하는 주민의 인구당 지배 가능한 수도은 16168원으로 7.9% 늘어났는 바 증가폭이 전국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주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주요 선행 지표 호재 보여

  여러 가지 긴급 구제와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이 실시되고 효과를 거둔 데서 시장의 주체도 꾸준히 커져 우리 성의 경제발전에 기본 력량을 마련해주었다. 12월말까지 전 성 시장주체의 총수는 263.0만개로 동기 대비 6.7% 늘어났는 바 그중 기업은 54.1만개로 7.6% 늘어났다. 개체공상업자는 199.4만개로 6.9% 늘어났다. 전년 전 성 공업전기의 사용량은 598.5억킬로와트/시로 지난해보다 2.0% 늘어나 년초이래 루계된 증가속도가 시종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전 성 주요 교통운수방식을 통해 완성한 화물운반량은 56030.2만톤으로 지난해보다 3.7% 하락, 하락폭이 1월-11월에 비해 1.1%포인트 줄어든 가운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중 철도를 리용해 완성한 화물운반량은 12603.4만톤으로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총체적으로 보아 코로나19사태의 충격으로 전 성의 경제가 어려운 부활과정을 거쳤는 바 주요한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돼 경제발전이 호재를 보여 '14.5'계획의 멋진 시작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우리는 외부환경이 더욱 준엄하고 복잡하며 경외의 코로나19사태 또한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계속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와 우리 성에서 잇달아 부분적 집결로 인한 코로나19사태가 터져 경제를 안정하게 성장시키는 압력이 여전히 매우 크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올해 우리 성은 계속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가을, 겨울철의 코로나19사태의 예방과 통제를 전력으로 잘 하는 토대우에 착실하게 ‘6가지를 안정’시킬데 관한 사업을 잘하고‘6가지 보장’임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해 내수를 확대시키는 전략을 견지하고 과학기술의 지탱역할을 강화하며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며 민생을 보장, 개선하고 경제가 합리한 구간 내에서 운행되도록 힘껏 확보하며 경제중점 령역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진하고 전면 진흥과 전 방위 진흥을 가속화 추진하며 ’14.5’계획의 멋진 시작을 확보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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