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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투자 역세 속 성장 실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5일 10:19
  지난 한해, 우리는 준엄하고 복잡한 국내환경, 특히 코로나9 전염병의 엄청난 충격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 성 상하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치고 완강하게 분투한 덕분에 경제운행이 역세 속에서 상승곡선을 그려내 전년 경제성장폭이 플러스성장을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년 지역 생산총액이 그 전해보다 1% 늘어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며칠 전, 전 성 100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건룡서림강철유한회사 140만톤 코크스화 프로젝트 2호 코크스로에서 정식 코크스가 생산되였다. 이는 관련 프로젝트의 생산과 건설이 동시화 추진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총투자액이 14.88억원인 프로젝트가 2019년 7월 착공건설되였다. 년간 계획 생산량은 코크스가 140만톤, 타르가 7.4만톤, 비정제 벤졸이 1.8만톤, 발전량이 1.9억도이다. 공사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기업은 분초를 다투며 진도를 다그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안풍림(安丰森) 건룡서림강철유한회사 40만톤 코크스화공장 공장장은 회사에서 특별히 강철공장, 압연공장, 검수센터의 설비관리일군을 선발하여 야간의 현장배치에 투입시켰다고 말했다.



  습흥무(刁兴武) 건룡서리망철유한회사 부사장은 업무 중심이 점차 공예 정리와 지표 최적화에로 이전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생산량과 효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말 기준으로 500개 전 성 100대 프로젝트 착공률은 100%, 투자완성액은 2601.3억원으로 투자완성률이 103.9%에 달했으며 자금조달류은 95.1%에 달했다. 101개 프로젝트가 차례로 준공해 기한내 준공률이 104.1%에 달했으며 4가지 목표를 모두 초과완성했다.

  장아중(张亚中) 흑룡강성발전및개혁위원회 주임은 다양한 조치를 취해 저장량을 안정시키고 재착공, 재생산, 상업과 시장 재가동을 강유력하게 추진하였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합조치'를 내놓은 덕분에 시장주체를 보존하고 취업일자리를 안정시켰으며 기본민생을 보장하고 경제발전의 기본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회를 잘 틀어쥐고 산업의 가속화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백천만'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백대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외에도 중점 항목과 중대 프로젝트를 건설하여 새로운 발전 원동력을 증강시켰다고 덧붙였다.



  2020년, 흑룡강성 중점분야의 투자가 빠르게 성장했다. 그중 제1산업의 투자성장폭이 1.2배 늘어났으며 종돈 양식 프로젝트의 선도 하에 지속적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감남현 수농그룹 쌍하농장 20만마리 종돈양식기지내에 자동화 환경통제시스템 등 설비의 배치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종돈 사육량이 10만마리, 출하량이 20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년초 코로나19와 폭설의 영향을 받아 공사가 영향을 받았지만 감남현에서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전 과정을 지도한 덕분에 전 현에서 처음으로 생산재가동에 들어간 '100대 프로젝트'로 되였다.

  강옥파(姜玉波) 치치할시이상쌍하농업목축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부사장은 공사절차를 제때에 조절하여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지었고 기계를 조율배치하고 공사일군을 추가파견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공사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0년, 성위 성정부의 령도 하에 전 성이 일년 사계절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각지의 백대 프로젝트건설을 적극 추진한 덕분에 경제가 어렵게 회복하면서 점차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예항룡천, 부풍, 신화성, 자금동업 등 23개 기업은 새로운 백대 프로젝트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효률을 끌어올려 백억급기업으로 거듭났다. 심수-할빈산업단지 1기 종합전람관이 이미 사용에 투입되여 과대신비, 화위곤붕, 화대유전 등 유명기업을 유치하여 입주시키는데 성공했다. 2020년 전 성 고정자산투자가 그 전해보다 3.6% 성장했는데 이는 전국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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