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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실책으로 14명 간부 처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5일 11:03
  1월 23일 길림성 통화시가 통보를 내 소수 당원간부들이 성외 수입성 병례에 대한 관리와 관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직책 리행에 충실하지 않은 원인으로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확인했다. 규률을 한층 더 엄격히 하기 위해 14명 당원간부들의 책임추궁문책 상황을 다음과 같이 통보한다.

  1. 왕수동(王树东), 통화시보건건강위원회 당조 서기, 주임, 시중심병원 당위원회 서기, 원장. 전염병 예방통제 정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일상 사업에서 검사를 제때에 포치하지 않았으며 지도자 책임 리행에서 허점이 많고 피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림했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왕수동에게 당내 경고 처분을 주기로 했다.

  2. 정위화(程炜华), 통화시질병예방통제센터 당총지서기, 주임. 돌발성 전염병상황 대응에서 준비가 부족하고 직책 분공이 명확하지 않았으며 효률 또한 낮았고 질병통제 직책을 제대로 리행하지 않았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정위화에게 당내 직무 철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3. 사립걸(谢立杰), 통화시교통국 당조성원, 부국장. 담당 지도자로서 일상화 방역사업 요구를 관철하는 면에서 교통운수관리부문의 실책을 발견하지 못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사립걸에게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4. 하문생(何文生), 통화시시장감독관리국 당조성원, 부국장. 관할 대상인 동창구지국이 방역사업에 충실하지 않은 문제가 존재했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하문생에게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5. 소욱(肖旭), 통화시시장감독관리국 동창구지국 당총지서기, 국장. 일상화 방역요구를 엄격하고 세밀하게 관철하지 못하고 시장감독관리사업 직책을 제대로 리행하지 못해 엄중한 실직실책 문제가 존재한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소욱에게 당내 직무 철회, 정무 철직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6. 장념송(张念松), 통화시시장감독관리국 동창구지국 부국장. 일상화 방역 요구를 제대로 관철하지 못하고 예민하지 못하며 반응이 늦어 업무에서 엄중한 실직실책 문제가 존재했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소욱의 당내 직무를 철회하고 정무철직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7. 오창위(吴昌伟), 동창구당위원회 부서기. 신참가도 일상화 방역에 소홀히 하고 깊이가 부족하며 중점 사업과 중점 고리에 대한 감독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오창위에게 당내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8. 왕려화(王丽华), 동창구정부 당조 성원. 부구장. 보건사업 관리를 담당한 지도자로서 동창구 전염병예방통제정세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하고 감독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통화시 규률검사위원회는 왕려화에게 당내 경고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9. 소옥붕(苏玉鹏), 동창구보건건강국 당조서기, 국장.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지 않고 전염병예방통제 사업 일괄추진 조률에 허점이 존재하며 업무태만, 전염병예방통제 선별조사를 성실히 하지 않은 등 문제가 있다. 동창구 당위원회는 이에 면직처분을 주고 동창구규률검사위원회는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10. 우외(于巍), 동창구보건건강국 당조 성원, 부국장,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지 않고 일상화 방역 선별조사를 엄격하고 세밀하게 진행하지 않았으며 담당 업무에서 조률과 감독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창구 규률검사위원회는 우외에게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11. 포비(包飞), 동창구 신참가 당사업위원회 서기. 전염병예방통제 소속지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전염병 예방통제의 중요성, 준엄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사상 마비, 직책 리행 부실, 선별조사 관리 부실 등 문제가 존재한다. 동창구 당위원회는 이에 면직 처리를 하고 동창구 규률검사위원회는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12. 왕영동(王英桐), 동창구 신참가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가두판사처 주임. 전염병예방통제 소속지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선별조사 관리통제에 허점이 있으며 업무 대응이 느리고 소통조률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창구 규률검사위원회는 왕영동에게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13. 조탁(刁卓), 동창구신참가두 판사처 부주임. 전염병예방통제 소속지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선별조사 관리통제에 허점이 존재하며 업무가 엄밀하지 못하고 세심하지 못했다. 동창구 규률검사위원회는 조탁에게 당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14. 정로군(程路君), 동창구신참가두 정우지역사회 당위원회 서기, 지역사회 주임. 일상화 방역 사업 요구를 제대로 관철하지 않고 격자화 관리에 허점이 존재하며 선별조사 관리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엄중한 실직실책 문제가 존재한다. 동창구 규률검사위원회는 정로군에게 당내 직무 철회 처분을 내리고 지역사회 주임직을 해임할 것을 건의한다.

/중국 조선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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