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청년 국제전자상거래 전략적 협력 협의 “클라우드협약”식이 지난 21일 할빈시 송북구 곤유항(坤维恒)온라인 신경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량(孙亮) 흑룡강성 공청단위원회 부서기 겸 흑룡강성 청년련합회 주석, 서도(徐涛)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관리국 부국장과 박정희 한국 청주시 부의장, 류태현 한국 충청북도청년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염적(闫迪) 흑룡강 곤유항과학기술유한회사(黑龙江坤维恒科技有限公司) 리사장과 류태현 한국무한(MUHAN)주식회사 사장이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애써 극복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더 많은 중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에 따라 두 기업은 앞으로 흑룡강과 충청북도 두 지방의 특색 제품 수출입 마케팅, 국제물류, 창고서비스, 사업 연구개발 및 전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