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월 25일 저녁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주동적으로 대응하고 올림픽운동의 단합과 안정을 전격 수호했으며 세계 코로나19 사태 및 올림픽운동이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중국의 스포츠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예전과 마찬가지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도쿄 올림픽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개최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제사회가 조속히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세계경제복구를 실현하며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가장 먼저 국내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고 경제회생을 실현했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경기관의 기반시설건설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경기 조직업무가 질서있게 전개 중이며 경기 서비스보장작업이 전면적으로 추진 중이고 홍보와 국제교류협력이 깊이있게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바흐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영도하에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경제가 솔선적으로 복구를 실현했으며 세계 경제복구를 추동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었다며 이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정부의 높은 중시와 중국인민의 유력한 지지속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각항 준비작업이 코로나19의 영향속에서 순조롭게 진전을 거두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중국의 녹색, 공유, 개방, 청렴의 동계올림픽 개최 이념을 지지하고 중국과 함께 노력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