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민정부가 손잡고 촬영, 제작한 지명문화프로 《중국지명대회》 시즌2가 23일 중앙TV 중문국제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시즌2는 지명규범사용, 지명명명방법, 지명어원고증 등 지식면의 문제를 곁들임으로써 지명문화 홍보가 경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적극적인 견인역할에 더욱 집중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2는 비교적 긴 편폭으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등 시사열점화제를 다룸과 동시에 ‘지명평서’, ‘천억화소로 보는 중국’, ‘지명비화령’, ‘지명이야기집’, ‘지명이름맞추기’, ‘려행달인문제’ 등 다양한 놀이들도 새롭게 첨가함으로써 프로의 재미를 일층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2는 또 특별히 강소 양주, 호북 은사, 중경 봉제, 강서 려산, 절강 천대, 절강 동향, 주해 횡금, 안휘 동성, 절강 자계, 길림 백산, 감숙 무위, 신강 창길, 복건 보전, 호북 함녕 등 18개 지방을 화면에 담아내면서 현지 특색의 인문풍광과 지역음식, 무형문화재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전국 범위에서 50여명의 지명고수를 뽑고 직업, 나이, 취미, 경력 등 특점에 근거해 5개 특색부류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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