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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트럼프 평가: 대통령 4년간 황당 언어 3만여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27일 14:26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사이트는 1월 23일 보도에서, 트럼프는 대통령 기간에 3만 573차의 착오적 혹은 오도적인 서술을 했는데 그중 근 절반은 임기 내 마지막 1년에 발생했다고 썼다. 그 전문은 아래와 같다.

트럼프의 잘못된 서술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는데 보잘 것 없는 화제로부터 엄숙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망라된다.

트럼프의 착오적인 언론은 날로 빈번해졌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험악해졌다. 보통 한번의 경선 연설 혹은 트위터에서 여러 차의 착오적인 서술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임직 첫날의 10차와 이튿날의 5차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나 임기 마지막에 가까워 오면서 그의 착오적인 언론은 홍수처럼 번졌다. 그는 엉터리 관점을 열광적으로 산포했는데 례하면 코로나19 류행이 “기적같이” 사라질 것이라든가 대선이 “절취당했다”는 등이였다. 이런 설법은 트럼프 지지자들로 하여금 1월 6일 국회에 대한 공격을 발동하도록 부추겼으며 역시 그의 두번째 탄핵을 불러왔다.

트럼프 임기 내에 대한 최종 통계 결과는, 그가 3만 573차의 착오적 혹은 오도적인 서술을 진행했는데 근 절반은 임기 내 마지막 한해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실조사원》 전문란은 10여년을 이어오면서 량당 정치인물들이 서술한 정확도를 평가했는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그러나 트럼프는 사실에 대한 공연한 무시로써 새로운 도전을 조성했는바 그의 많은 말들은 전면적인 검증을 진행할 가치조차 없다. 하지만 그의 언론이 조성한 영향은 여러 해 지속될 것이다.

이에 미국 대통령을 연구하는 력사학가 마이클 베슐로스는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가 대통령 직위라는 이 확성기를 빌어 함부로 지껄인 결과는 현재 진정한 사실에 회의적인 태도를 품는 미국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사실조사원》전문란 데이터 뱅크에 대한 조사에서 보여지다 싶이 트럼프의 불성실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임기 첫해 트럼프의 착오적인 서술은 하루에 평균 6차였다. 그 이듬해에는 16차, 세번째 해에는 22차… 최후 1년은 39차였다. 바꾸어 말하면 그가 만번의 틀린 말을 하는 데 27개월이 걸렸고 2만번을 하는 데는 14개월이 걸렸으며 다시 3만번 대관을 돌파하는 데는 5개월이 채 안 걸렸다.

트럼프는 늘 틀린 말 투성이로서 섭렵한 화제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으며 없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근 절반은 그의 경선 집회에서 혹은 이미 작페된 트위트 계좌에서 발표한 것이였다.

2018년 중기 선거 전야에 이민 문제 관련 트럼프의 착오적인 서술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그가 발표한 불법 인민들이 ‘대형트럭'을 타고 변경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과장된 언어는 공화당이 하원을 지켜내지 못하도록 했다. 2019년 말에 이르러 그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로 바이든에 대한 조사를 촉구한 것으로 인기된 소란에 견주어 트럼프는 4개월 밖에 안되는 사이에 1000여차의 틀렸거나 오도적인 서술을 했다.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한 착오적 혹은 오도적인 서술은 2020년에 나타났다. 지난해 년말까지 코로나19 관련 잘못된 서술은 2,500차를 초과했는데 이는 그가 4년래 무역 문제 관련 잘못된 서술보다도 더 많았다. 무역 문제는 그의 대통령 임기 내내 선명한 특징의 하나였음에도 말이다. 트럼프는 허위 표준으로 일을 담론했다. 그는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물리쳤다면서 무효한 ‘치료방법'을 선전했으며 게다가 전임 대통령 오바마의 이른바 실패를 부단히 공격했다. 례하면 오바마 정부가 남겨놓은 호흡기(약 1만 7,000대)는 전부 ‘빈 껍데기' 뿐이라는 등.

10월에 트럼프는 6일간 잠잠했었는데 바로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되였다가 회복되는 기간이였다. 이에도 불구하고 10월달 그는 거의 4000차에 달하는 틀렸거나 오도하는 서술을 했다. 이는 그가 병에 걸린 날자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150차에 상당하다.

그는 거듭되는 연설을 통해 대선 결과에 도전하기 위한 길을 닦았고 선거에 부정 행위가 있다는 터무니없는 말을 했으며 또한 바이든을 전혀 승리할 수 없는 무능한 신경병-그리고 “더럽고 지저분하며 부패한 직업 정객”이라고 공격했다.

경선에서 실패한 후 트럼프는 선거가 절취당했다는 거짓말 외에는 연설 발표가 없었으며 트윗도 없었다. 트럼프 본인 혹은 그의 지지자들은 소송 60여건에서 졌고 법관들은 그들이 위조한 설법을 하나하나 론박했다. 11월 3일 후에 트럼프는 선거 부정 행위 관련 착오적 혹은 오도적인 언론 800여차를 발표했는데 그중에 76차는 설법을 살짝 바꾸여 “선거가 조종당했다”고 했다.

1월 6일, 국회 의사당 공격 발동을 선동한 연설에서 트럼프는 107곳에서 틀렸거나 오도하는 말을 했는데 거의 전부 선거에 관한 것이였다.

트럼프가 거짓말 투성이라는 징표의 하나가 바로 그가 똑같은 틀린 설법을 부단히 반복하기 좋아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설법들이 빈번히 들통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의 경제 문제 관련 2,500차의 틀린 서술 중에서 5분의 1이 전부 같은 거짓말이다. 즉 그는 미국 력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창조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 폭발이 경제에 중상을 가한 후 그는 목소리를 높여 자기가 세계 력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이 두가지 설법은 다 설립되지 않는다. 거의 모든 표준으로 가늠해 보아도 아이젠하워, 린든 존슨, 클린톤 임기 내의 경제 상황이 더욱 강세였다. 설사 전염병전이라 하더라도 트럼프가 통치해온 경제는 그가 발동한 무역전으로 하여 휘청거렸고 제조업도 이미 기술적인 쇠퇴에 빠져 있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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