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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룡강은] 맞춤형 정책조치로 빈곤퇴치 치부 "생태사슬"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8일 12:29
  편집자의 말:

  2020년은 "13.5"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결승을 안아오는 해이다. 흑룡강성에 있어서는 더욱이 평범하지 않은 한해이기도 하다.

  이 해에 흑룡강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태풍, 집중호우가 겹치는 겹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 성 20개 국가급 빈곤현, 성 기준으로 선정한 8개 빈곤현이 모두 빈곤의 모자를 벗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전 성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의료보험의 일인당 재정보조기준이 련속 3차 증가하였고, 도시와 농촌 최저생계보장수준이 14년 련속 향상을 실현하였으며, 식량생산 "17년 련속 풍년"을 실현하였고, 전 성 공업 경제 성장폭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였다.

  "송구영신"을 맞아 인민넷 흑룡강채널은 "이 한해 룡강은"시리즈보도를 조직해 어렵게 어렵게 성과를 이룬 한해, 기억에 남을 한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당중앙과 빈곤퇴치 난관공략책임장을 체결한 22개 성 중의 하나로서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당중앙의 중대한 정책결정과 배치를 깊이있게 관철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치루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2020년, 현행 기준으로 흑룡강성 62만 5천만명에 이르는 농촌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20개 국가급 빈곤현, 성 기준으로 선정한 8개 빈곤현이 전부 빈곤의 모자를 벗었고 1778개 빈곤촌 전부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절대빈곤과 지역성 전체빈곤을 력사적으로 청산하고 새 시대 빈곤퇴치 목표 임무를 제 기한내에 완수했다.

  흑룡강성 구체적인 실제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책조치를 폈다. 흑룡강성은 "두가지를 걱정 않고, 세가지를 보장받는"의 목표를 겨냥하고 꾸준히 노력해 최저보장, 산업을 통한 빈곤구제, 책임 리행의 3대 체계를 튼튼히 구축하여 빈곤에서 벗어나 부를 창조하는 "생태사슬"을 구축했다.

  "두가지를 걱정 않고 세가지를 보장받는"을 겨냥해 최저보장체계 "방화벽"을 튼튼히 구축

  할빈시 파언현 만발진 승리촌(巴彦县万发镇胜利村)에서는 빈곤가구 리스트에 등록된 촌민 집안마다에 "건강기록"이 붙어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명칭과 평소에 자주 쓰는 약명이 일일이 기록되여 있다. "이렇게 많은 지원정책이 없었다면 우리 부부는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촌민 전아군(田亚军) 씨가 벽에 붙여놓은 건강기록을 바라보면서 감개무량해했다.



  2014년에 직장암 판정을 받은 전아군 씨, 농사가 생업인 그가 노동력을 잃게 된 것이다. 게다가 병치료에 저축했던 돈을 죄다 써버리고 5만~6만원의 빚까지 짊어지게 됐다. 그야말로 "병 때문에 가난해진 것"이다. 촌민들 중 "병 때문에 가난해지는" 상황이 가끔씩 발생하고 또 아파도 치료를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승리촌의 당지부서기 장학룡(张学龙)씨는 걱정이 많았다. 장학룡 지부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마을에 총 1650가구가 사는데 그중 15가구가 빈곤가구로 등록되였다. 2017년부터 흑룡강무장경찰총대병원이 승리촌과 건강빈곤지원업무를 가동해 건강진료를 통한 빈곤구제 맞춤형 모델을 모색, 빈곤가구는 물론 촌민이 병때문에 가난해지지 않도록 확보하였다. 현재 빈곤가구는 정책적 혜택을 받는 기초상에서 흑룡강무장경찰총대병원이 환자 개인부담부분의 70% 부담해주고 있어 촌민들의 병치료부담이 최대로 줄어들었다. 전아군 씨는 먼저 치료를 받고 후에 비용을 지불하는 정책 혜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병치료에 든 비용이 원래의 5%밖에 되지 않았다. 빚을 다 갚고 생활형편이 펴이게 되였으며 전아군 씨 가정은 빈곤가구라는 모자를 벗어버리게 됐다. 2018년말에 승리촌도 전면적으로 빈곤퇴치를 실현했다.

  흑룡강성 빈곤인구 중 81%가 병때문에 가난해진 사례이다. 이 높은 비중의 숫자로 인해 흑룡강성은 최저 "보장망"을 구축할 때 어떻게 더욱 전면적이고 더욱 전 성의 실정에 알맞는 의료구제체계를 건립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게 되였다. 빈곤인구 기본의료보험, 중대질병보험, 의료구제 "3중 보장선" 수립을 통해 빈곤인구를 전부 기본의료보험제도에 포함시켰다. 현 지역 내 지정 병원은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에 대해 "선 진료 후 비용 지급", "원스톱 서비스, 한 창구에서 수속하기, 한 건 당 결제 제도" 등 조치를 실행한다. 보건실이 있고 의사가 있는 촌은 조건에 부합되는 빈곤인구 만성질환계약서비스가 전면 보급되였다.



  2020년 9월 17일 오전, 선생님의 구령과 역동적인 음악에 맞춰 수화시 망규현 로케트학교(绥化市望奎县火箭学校)의 학생들이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리듬체조와 무술부채동작을 선보이고 있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해빛체육 중간체조시간이 한창인 것이다.

  로케트학교는 망규현이 교육기초시설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한 축소판이다. 2016년 이래, 망규현 교육기초시설건설과 교육설비에 투입된 자금이 2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와 동시에, 실제 업무 상황에 근거하여 "5면제, 5보조, 1대출"의 자금지원정책을 제정, 실시해 전 현적으로 가난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게 했다.

  이는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교육청이 교육을 통한 빈곤구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이룩한 적극적인 성과이다. 각기 다른 학교별, 지역별, 류형별 학생들을 포괄하는 학자금보장정책체계를 구축하여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순조롭게 입학하여 학업을 마칠수 있도록 보장하였다. 이로써 전 성 빈곤가구 리스트에 등록된 가정의 자녀가 신체상의 원인을 제외하고 가난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주택안전보장 실현 방면에서 흑룡강성에서는 루계로 71억 63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보수, 신축, 구매 개선 등 조치로 14만 3000가구의 주택을 개조하고 장기임대, 농촌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실행 가구가 4만 1000가구에 이름으로써 빈곤가구 리스트에 등록된 빈곤가구 주택안전보장 을 전면적으로 실현하였다. 2020년 흑룡강성은 태풍의 습격을 받아 1472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이에 "70일 결전"행동을 개시해 복구작업을 완성했다.

  "두가지를 걱정 않고 세가지를 보장받는"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빈곤 대중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생활이 풍족해지니 빈곤에서 벗어나 부를 이루는 길에서 뒤근심이 없고, 열성이 넘쳐날 것이다.

  피곡대성 생산판매 통로 뚫어 산업빈곤구제체계 질과 효과 향상

  흑룡강성 식량생산량과 피곡반출량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어떻게 해야 한해동안 고생스럽게 수확한 곡식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식량산업사슬이 창조한 가치가 이 흑토지 위에 더 많이 남게 할 것인가? 이는 흑룡강성 빈곤구제업무에서 줄곧 고민하고 주목해온 문제이다.

  "촌에서 다년간 좁쌀을 재배해왔는데 원래는 값이 싸서 농사를 지을수록 가난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좁쌀 1근에 10여원이란 비싼 값에 받고 팔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빈곤가구들이 죄다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해지게 했습니다." 수화시 청강현 창성향 흥둥촌(青冈县昌盛乡兴东村) 황복동 당지부서기는 "이 모든 것이 촌에 파견된 빈곤구제업무팀의 주선으로 촌에서 나는 좁쌀이 "기후 품질 인증서"를 받고 촌에 "창성좁쌀" 브랜드를 신청해준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2017년 6월, 할빈세관 빈곤구제업무팀이 창성향과 흥동촌에 파견된 후 청강현 창성향 원달농업재배전문합작사(远达农业种植专业合作社)를 개편하여 청강현 흥해창성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兴海昌盛商贸有限责任公司)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창성 좁쌀"브랜드를 설계 등록하고 또 흑룡강성기상당국과 합작해 창성 좁쌀에 농산물 "기후 품질 인증서"를 만들어주었다. 브랜드가치와 기후인증서가 생기자 "가격 인상"에 뒤심이 든든해졌다. 흥동촌의 좁쌀은 예전의 1근당 5원에서 지금은 1근에 10여원으로 올라 무당 수입이 2배로 늘어났다.

  재배도 잘해야지만 팔기도 잘해야 한다. "생산판매 련결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빈곤구제를 강화하고 각 시, 현을 동원해 빈곤구제제품 인증을 받고 기업, 사업단위를 동원해 빈곤구제제품을 구입하였으며 예산단위의 구매, 소비를 통한 빈곤구제 거래 플랫폼의 구축, 여러 류형의 기업과 사회의 판매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곤구제제품의 판매 부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최배원 흑룡강성 빈곤구제개발사업판공실 당조서기 겸 주임이 말했다. 그는 "례를 들어 '초요룡강(小康龙江)'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설했는데 이는 흑룡강성의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적인 빈곤구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 농가와 기업, 기업과 플랫폼을 련결하는 방식으로 전 성 빈곤구제 제품 판매를 도왔다."라고 소개했다.

  흑룡강성은 소비를 통한 빈곤구제행동을 깊이 전개하는 것을 통해 소비를 통한 빈곤구제 전용 매장 113개, 전문관 122개를 설치하고 온라인·오프라인 빈곤구제제품 전용 코너 417개를 설치하였으며 총 10차례에 걸쳐 7대 품종 2081가지 빈곤구제제품을 새로 지정했는데 총 가치가 320억 3700만원에 이른다. 그중 온라인·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총 104억 3600만원 상당의 제품이 판매됐다.

  풍부한 농업자원우세에 의지하여 2020년에는 전 성적으로 빈곤구제 농업기업 886개, 농민전문합작사 3714개, 가정농장과 대규모재배 및 사양 농가 5497개를 육성, 발전시켰으며 루계로 연 43만 5000명의 빈곤인구를 이끌어주었다. 전 성 빈곤인구의 1인당 순수입은 2015년의 3364원에서 2020년의 1만 1687원으로 늘었고 년평균 28.28% 성장폭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성 농촌주민 순수입의 평균 성장폭보다 높은 수치이다.

  맞춤형 정책조치로 책임체계 층층이 리행 빈곤구제 5급 서기 책임제

  "형님, 저 왔습니다!" 눈강시 련흥향(嫩江市联兴乡) 당위서기 심묘(沈淼)씨가 서광촌(曙光村) 주민 경연민(耿延民)씨 집문을 열고 들어서더니 구들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경연민 부부와 이야기를 나눈다. 2015년 심묘 씨는 눈강시 농촌 파견 유일한 녀성 제1서기로 서광촌에 파견됐다. 5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심묘 씨는 마을의 주민들과 깊은 정을 맺었다. 병환으로 가난해진 경연민 일가에 대해서는 더욱이 일일이 돕고 이끌어주어 경연민 가정은 마침내 빈곤의 모자를 벗어버릴 수 있었다.



  빈곤구제에 파견된 간부와 빈곤가구가 깊은 정을 맺은 배후에는 층층의 책임체계의 견인 효과에 힘입은 것이다. 2017년 흑하시는 빈곤 리스트에 등록된 빈곤인구가 1만5372가구, 2만 6872명이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기 위해 흑하시에서는 현을 주체로 하고, 관련 부서가 주로 도우며, 향진에서 주요 책임을 감당하고, 촌과 마을이 구체적으로 틀어쥐는 책임체계를 구축했다. 각급 부서에서 381명의 간부를 차출하여 마을 파견 주둔 업무팀을 구성해 127개 빈곤촌에 전격 파견했다. 그리고 4709명의 빈곤구제간부를 선발 파견해 모든 빈곤가구와 련결을 맺었다. 2020년에 흑하시 131개 빈곤촌의 빈곤 리스트에 등록된 모든 빈곤가구가 빈곤의 대렬에서 벗어났다.

  최배원 흑룡강성 빈곤구제개발사업판공실 당위서기 겸 주임은 "흑룡강성은 상부기관에서 하부기관에 이르는 층층의 책임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성에서 총책임을 맡고 시, 현이 실행하는 업무시스템을 엄격히 실행하여 5급 서기가 빈곤구제사업을 틀어쥐고 층층이 압력을 전달하여 각급 난관공략의 책임을 착실하게 리행했."라고 소개했다. 그는 "몇년동안 흑룡강성위, 성정부의 주요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5급 서기를 이끌어 빈곤 대상을 거듭 방문하고 중요한 시기와 관건적인 시점에 빈곤퇴치 난관공략 중점업무를 연구하고 조률하였으며 격려와 구속을 병행하는 원칙에 따라 시종일관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주전장에서 간부를 단련시키고 간부를 등용하면서 실천을 통해 난관광략을 추진하는 방향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에 흑룡강성은 빈곤퇴치 난관공략 임무를 제 기한내에 전면적으로 완수하였다. 2021년에 들어선 뒤에도 흑룡강성은 계속하여 이미 거둔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하고 확대해나갈 것이며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농촌진흥의 효과적인 련결을 추진할 수 있도록추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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