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전염병대처를 위해 입국제한조치를 취한 후 원래 3월 4일 재개하려던 도꾜올림픽 테스트경기가 재차 연기되였는데 이는 올림픽으로 말하면 아주 큰 좌절이 아닐 수 없다.

교또통신사는 이날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의 첫번째 테스트경기는 수중발레 올림픽 예선전으로 원래 3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였지만 국제수영련맹과 일본수영협회는 일본정부가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이 경기가 개최되기 아주 어렵게 됐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공개한 데 의하면 스페인을 포함한 10개 나라와 지역의 선수들이 원래 일본으로 가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경기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사용에 투입된 도꾜수상쎈터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경기를 통해 2인 및 단체 종목의 올림픽 경기명액이 결정되고 일본은 주최국신분으로 이미 경기자격을 획득했기에 경기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보도에 의하면 관련 조직은 이미 경기를 4월 혹은 5월로 연기하여 진행할 데 대해 고려중인데 이렇게 하면 문제가 순리롭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이 경기는 도꾜올림픽 테스트경기가 재개된 후 첫번째 경기이며 3월에 개최되는 유일한 테스트경기이기도 하다. 기타 17개 테스트경기는 4월 혹은 5월에 개최된다. 도꾜도를 포함한 일본의 11개 도도부현의 비상상태는 2월 7일에 끝나지만 일부 보도에서는 일본정부가 비상상태를 한달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의 전염병상황은 최근 완화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5일 전국의 신규증가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는 지난달 28일 이래 처음으로 3000건 이하로 떨어졌고 전염병이 가장 심각한 도꾜도에서 25일 보고된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618건으로서 지난달 28일 이래 처음으로 700건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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