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월 26일발 신화통신] 미국 국회 상원은 26일 표결을 통해 전 상무국무차관 앤토니 플링컨의 국무장관 임명을 통과하였다.
상원은 이날 78표 찬성, 22표 반대의 투표결과로 플링컨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을 통과하였다. 공화당 상원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찍었다.
플링컨은 19일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진행한 청문회에서 바이든 정부는 이란 핵문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 예멘충돌 및 군축문제 등과 관련한 미국의 정책을 얼마간 조정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