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지의 한 개체업주 정모가 농민공로임을 제때에 지불하지 않아 리모와 왕모, 팽모 등 4명으로부터 공소를 받게 되였다.
기업주인 정모가 현법원의 집행에 싸인하고 있다.
농민공들은 인젠 음력설이 곧 다가오는데 빨리 지난해의 로임을 달라고 여러번이나 정모를 찾아갔지만 ‘지금 나한테 돈이 없소, 전염병이 이 처럼 심한데 내가 어데 가 돈을 벌어오겠소? 명년에 다시 보기오’ 라고 말할뿐 아예 로임을 주려고 하지 않았다.
이에 현인민법원 집행국에서는 정모를 찾아 가 내심한 사상교양을 진행함과 동시에 핸드폰을 리용해 메시지를 전하거나 위챗을 통해 그가 농민공들의 로임을 하루속히 지불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인민법원의 엄한 독촉하에 정모는 며칠전 하는 수 없이 리모와 왕모, 팽모 등 4명의 농민공로임 4,665원을 전부 지불하였다.
류신(刘晨) 등개(腾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