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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여 ‘봉쇄 해제’…날 것만 같아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01일 09:48
지난 1월 29일부터 하북 석가장시는 지역별 및 등급별 관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부분 지역은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회복했다. 드디여 ‘봉쇄 해제'를 맞은 시민들은 뭘 하고 있었을가?

너도 나도 다투어‘출입증’공개하다

‘봉쇄 해제’첫날 석가장의 적지 않은 아빠트단지들이 련이어 개방되면서 사람들이 만나서 건네는 첫마디가 “증명서가 있어요?”였다. 이렇게 시작을 뗀 것이 바로 여러 사회구역들의‘출입증 공개’시합이였다.

석가장 교서구 한림관천하아빠트단지에서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큐알코드 스캔 등록 후 질서 있게 사회구역 대문을 출입하고 있었는데 저마다 주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자키고 있었다.



 



 

출입증을 받고 아빠트단지를 나선 석가장 장안구 아룡화원아빠트단지 주민 장녀사는 즐거운 나머지 풀쩍풀쩍 뛰였다. 지난 6일이래 처음으로 아빠트단지를 나선 그녀이다. 장녀사는 택배를 찾아와야 한다면서 기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짧은 동영상 찍어‘봉쇄 해제’후의 하루 일상 기록

1월 29일, 집에 여러 날째 갇혀있어야 했던 석가장 시민 두연연은 아빠트단지 출입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들고 몹시 흥분했다. 당일 오전 그녀는 집 근처 슈퍼마켓에 가 단숨에 이것 저 것 많은 생필품들을 구매했다. 또 동영상으로 ‘봉쇄 해제’후 첫날의 일상을 기록했다. 점심식사 후 두연연과 남편은 두 아들을 데리고 집 근처의 공원에 놀러 나갔다. 큰애는 롱구를 하고 작은 애는 킥보드를 탔다. 오래동안 집문을 나서보지 못한 애들은 좋아라 마음껏 뛰놀았다.

새 출발…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1월 29일 점심, 석가장시 유화동로에 자리 잡은 한 리발소에서 두 시민이 리발을 하고 있었다. 이 리발소가 영업을 회복한 후 위챗 예약을 통해 리발하러 오는 시민들이 끊기질 않고 있다.



그간 너무 먹고 싶었던 미식들을 즐기며

‘봉쇄 해제’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간 먹고 싶었던 미식을 먹으러 모여들었다. 샤브샤브, 밀크 티, 랭면구이…물론 석가장의 정통 안휘 우육판면(牛肉板面)도 빠질 수 없었다.




대중교통 질서 있게 회복

1월 29일, 석가장 대중교통 운영 써비스가 질서 있게 회복된 가운데 시민들은 큐알코드 스캔, 체온 검사 후 뻐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상점, 슈퍼 오프라인 영업 재개

석가장의 대다수 상점과 슈퍼마켓들이 영업을 전면 회복하면서 시간을 엇갈아 문을 열거나 고봉기를 피해 쇼핑하거나 또는 영업 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를 통해 고객 류동량을 통제하고 있다.



 

슈퍼마켓 입구에서 시민들이 관련 건강증명을 내보이고 있다.

 



여러 지역 체류된 학생들을 맞아오다

1월 29일부터 하북 승덕, 진황도, 형태 등 여러 지역에서는 석가장에서 공부하는 당지 학생들을 맞아왔다. 1월 30일 이른아침, 진황도에서는 25대의 대형 뻐스를 배치, 밤길을 달려 석가장에 머물고 있는 진황도 학생들을 맞아왔다.



 

1월 29일 석가장정영중학교, 각지 해당 부문에서는 전문 차량과 인원을 조직해 외지 학생들의 귀가를 도왔다. 

광장, 공원 북적북적…활기를 되찾다

하북박물원 광장, 일부 어른과 어린이들이 자나 깨나 보고 싶었던 비둘기를 보러 광장에 모여들었다.




 

1월 29일, 한 꼬마가 석가장 동화공원내에서 뛰놀고 있다. 

간만의 석가장 야경 너무 아름다와!

1월 6일 저녁 고봉기, 석가장 중산로와 건설대가 길목은 정적이 흐른다.



 

1월 29일 저녁 고봉기, 여전히 그 길목이지만 이제는 어제날의 번화함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저녁,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석가장은 등불이 휘황하고 차들이 줄 지어 달리고 있었다.

희망을 안고 재출발의 길에 오른 석가장 화이팅!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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