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에서 “재양성”사례가 출현하면서 화제로 되고 있다. “재양성”확률, 전염성여부 등을 두고 전문가들은, 핵산검출과정에 산 바이러스나 죽은 바이러스, 바이러스 토막에 대한 검출이 모두 “양성반응”으로 나타날수 있다면서 양성반응이라고 해서 일괄적으로 전염성을 갖는다고 할수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적어도 7곳에서 신종 코로나 “재양성”병례가 40건 나타났다. 중국공정원 원사인 천진중의약대학 교장 장백례는, 무한에서 “양성반응” 이 18차 출현한 사례에 대해 바이러스배양을 진행한 결과 모두 죽은 바이러스거나 바이러스 토막이였다고 밝혔다.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이른바 “재양성”사례를 본다면 핵산검출에서 다수는 핵산토막이지 바이러스 자체는 아니였다면서 지금까지 볼때 “재양성”환자는 전염성이 없는것으로 판정된다고 말했다.
류입성 의심환자가 완치후 “재양성”으로 판정된 사례를 두고 상해시 보건건강위원회는 현지 완치병례에 대해 지속적인 추적과 정기적 검진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재양성”환자는 호흡기나 발열 등 림상증상이 없었지만 “재양성” 환자를 발견하면 우선 재격리와 재검사를 진행하고 14일간 격리한후 음성반응으로 나타난후 퇴원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 치료수단이 제고되면서 현단계 치유퇴원표준이든 퇴원후 추적검사든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환자의 “재양성”사례는 확률이 낮은 일이라 민중들은 크게 당황해 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