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캐나다 대사관 직원들이 "무한 박쥐"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를 주문 제작한 사건에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월 1일 캐나다 대사관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으며 캐나다에 즉각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중국 측에 확실한 해명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코로나19는 인류 공동의 적이며 WHO와 국제사회는 특정 국가·지역과 바이러스를 연관짓는 것을 분명히 반대하며 오명화·라벨화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 총리와 보건부 장관 등도 유사한 태도를 수차례 밝혔음을 언급했다.
/중국 조선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