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은 ‘흑룡강성 코로나19예방통제업무' 시리즈 제72번째 뉴스브리핑을 마련했다. 류언성(刘彦诚) 흑룡강성 보건위원회 2급 순시원은 핵산검사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기 위한 흑룡강성의 노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류언성 순시원은 "국가지도팀 전문가의 제안에 따라 현재 코로나19상황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대(华大)유전자의 공기막 이동실험실 2세트, 집적식 이동실험실 2세트, 북경청화동방(清华同方)의 이동실험실 6세트 총 10세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10세트의 실험실은 성급 비축물자로 평상시에는 9개 성 직속 병원이 인원을 배치해 일상 유지보수를 맡도록 하고 비상사태시에는 성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가 일괄적으로 조달 사용하며 전염병 상황이 끝난 후에는 시장화 운영을 진행키로 했다.
현재 전 성에 총 384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사 기구가 있다. 그중 의료기관 267개, 질병통제기관 85개, 제3자 20개(이동식 핵산검사실험실 1개 포함), 공공검사실험실 2개, 핵산검사실험실 10세트에 이르며 하루 검사능력이 77만2000관에 이른다. 국무원 련합예방통제체제의 요구에 따라, 성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1월 20일 “전원 핵산검사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전 성에 2월말 전으로 핵산검사능력 향상 건설업무를 완수하여 시, 지구는 3일 안에 전원 핵산검사를 완성할 수 있는 표준으로 핵산검사능력을 향상시켜 전 성 핵산검사능력을 하루 100만관으로 끌어올릴 것을 요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