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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경제 회복 견인할 것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3일 14:00
  프랑스 론평원 마리

  프렌스 레나르드 지적

  마리 프렌스 레나르드 프랑스 클레르몽 오베르뉴 대학 교수이며 중국경제연구원 소장이 최근 론평을 발표했다. 론평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월 18일 공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GDP 총량은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았지만 2020년 중국경제는 여전히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고 성장세가 여전히 강하다. 세계경제가 모두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받은 배경에서 중국경제는 뚜렷한 회생신호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중국경제가 솔선적으로 회생할 수 있은 리유는 무엇인가?

  첫째로 코로나 사태 폭발 당시 중국은 일부 사태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만 엄격한 통제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는 전반 중국의 생산과 공업 활동이 모두 중단되였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런 조치는 경제의 쾌속적인 회생에 대해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둘째로 코로나 사태에 당면해 중국은 빅데이터, 인터넷 등 령역의 지식기술을 리용해 새로운 방도를 세웠다. 온라인 쇼핑, QR코드 응용, 전자결제 등 기술은 코로나 방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제회생에서도 우선 우위를 차지했다.

  셋째로 최신 통계수치를 보면 중국은 세계 기타 나라와 활발한 경제교류를 유지했다. 중국의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경제에 거대한 원동력을 부여했다. 기타 나라의 생산활동이 완만해진 배경에서 중국의 적지 않은 산업은 발전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마스크, 체온계 생산 등 공공보건과 련관되는 령역도 신속히 발전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대량의 해외 수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런 방역물자들은 중국경제 성장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기타 나라의 감염병 방역에서도 역할을 발휘했다.

  곧 개막하는 다보스 년례회의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또다시 다자주의, 국제질서 수호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각국은 모두 세계경제가 단합,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곧 개최되는 온라인 다보스 포럼도 이 주제와 관련해 토론, 협상을 전개하게 것이다.

  중국은 거대한 소비시장이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은 모두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잠재력이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발전하고 수확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글로벌화 배경에서 세계 모든 경제체는 서로 의존해야 하며 중국경제의 회생과 발전은 의심할 것 없이 세계 기타 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앙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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