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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학교 반입 ‘금지’는 단지 첫 걸음에 불과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3일 14:20



  중소학생의 ‘휴대폰 곤경’은 언제나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사이다. 현재 전국 각 대중소학교에서 학생의 학교내 휴대폰 사용에 대한 관리방법이 일치하지 않다. 어떤 학교에서는 어떤 리유로든 휴대폰을 교내에 반입할 수 없도록 명문화하고 또 어떤 학교에서는 통일적인 관리를 실행하여 학생들이 특정된 시간과 구역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일전에 교육부 판공청에서는 를 인쇄발부하여 중소학생은 원칙적으로 개인 휴대폰을 학교에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는데 이는 의심할 바 없이 훌륭한 정책인바 학생들이 휴대폰 게임과 오락에 빠지거나 수업시간 집중력을 분산시켜 학습에 지장을 주며 비싼 물건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심리를 산생하는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자만 좋은 정책이라도 ‘세부적으로 실행’되여야 한다. 교육부에서 출범한 휴대폰 학교 반입 ‘금지’는 단지 첫걸음에 불과하다. 중소학생의 ‘휴대폰 곤경’을 철저히 해결하려면 정확한 인도, 합리한 규범 외에 정책의 부대조치를 진일보 최적화하고 세부적인 부분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 례하면 에서는 휴대폰을 리용하여 숙제를 포치하거나 학생이 휴대폰으로 숙제를 완성하도록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는데 한칼에 자르는 것이 과연 합리한 일일가? 특히 전염병예방통제가 상시화가 된 현재에 어떻게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겸하여 고려할 수 있을가? 또 례를 들면 에서 ‘교내 공공전화, 반주임 소통핫라인 등 경로를 설립하는 것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화수요를 해결해야 한다’고 규정했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위험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가? 만약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이 위태롭게 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등이다.

  세부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야 만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의 휴대폰을 ‘몰수’할 수 있고 학생들이 걱정없이 휴대폰에서 벗어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6900.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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