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응급훈련을 진행했다.
올 1월에 접어들어 환인현과 린접한 길림성 통화시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환인현은 중대위험 방비사업을 재동원, 재지도, 재배치했다.
상급의 요구에 따라 아하향정부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음력설기간의 최우선 정치임무로 삼고 산하에 의료구급, 선전교양, 후근보장, 사회치안 등 6개 사업소조를 설치한 동시에 4개 입향도로감측소도 설치하여 예방통제에 유력한 조직적 보장을 마련했다.
음력설기간 인원류동에 대비해 향정부는 각 촌조 촌간부, 당원,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하루 24시간 당직을 서며 모든 출입 인원과 차량을 일일이 검사하는 동시에 외지 귀향인원, 외출인원 등에 대해 엄격한 등기제도를 실시하여 예방통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