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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모’ 수공 제조로 명절 준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5일 11:12
  음력설을 앞두고 청도시 농민들은 화모(花饃: 다양한 꽃무늬가 들어간 빵) 등 전통 먹거리를 제조해 명절 시장 공급에 한창이다. 화모를 빚어 춘절을 보내는 이 지역 전통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더욱 나은 삶을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화모를 만들기 위한 원료로 밀가루에 콩, 대추, 쌀, 후추 등이 들어가며, 맛뿐 아니라 모양도 예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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