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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프로젝트 건설의 '룡강모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7일 10:33
  2020년, 흑룡강성고정자산투자가 지속적으로 량호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성장폭이 전국 평균수준을 넘어섰고 중점분야 투자가 빠르게 성장해 전 성 경제의 플러스 성장에 강한 견인역할을 발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흑룡강성고정자산 투자가 2019년보다 3.6% 성장했는데 성장폭이 전국 수준보다 0.7%포인트 높았으며 련속 7개월간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프로젝트는 투자의 기반이다. 성위성정부는 코로나19전염병에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 프로젝트 건설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100대 프로젝트건설의 룡강모델을 점차 형성했다.



  사계절 건설 가동, 전년 예의주시

  수분하민용공항 프로젝트의 경우 비행구역 건설이 기본적으로 마무리되고 터미널 등 주체공사도 완공된 상태로 현재 실내 인테리어 작업에 한창이다.



  프로젝트가 엄동설한 전에 실외작업을 마무리짓고 실내공사에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일찍' 리념 덕분이다. 경제 하행압력을 견뎌내기 위해 흑룡강성은 일찍 2019년 9월, 이미 2020년 100대 프로제트 계획, 교류, 인정, 전기 심사비준 등 업무를 가동했다. 2020년 4월 1일, 전 성 100대 프로젝트 집중 착공을 처음으로 조직하여 프로젝트 건설 역주기를 실현함으로써 평년 정상시기보다 1개월 앞당겨 착공했다. 프로젝트 수는 전해보다 390개 증가된 500개에 달했으며 기초시설, 산업, 민생, 의료보건 문제점 보완 등 중점분야를 아울렀다. 전 성 각지는 남에서 북으로, 시에서 현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착공붐이 지속적으로 일었다.

  사계절 건설을 멈추지 않고 전년 프로젝트를 예의주시했다. 2020년 8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업그레이드버전 100대 프로젝트 '100일회전'이 시작되였다. 황금공사기한을 틀어쥔 덕분에 일평균 14억원이라는 엄청난 투자를 실현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00개 100대 프로젝트가 전부 착공했으며 투자액 2601.3억원을 실현해 투자완성률이 103.9%에 달했으며 자금 조달률은 95.1%, 예정기한내 준공률이 104.1%에 달해 목표를 초과완성했다.

  혁신 서비스, '도우미'역할 충분히 발휘

  프로젝트는 착력점이고 프로젝트 관리는 기반이다. 실천탐색을 거쳐 흑룡강성은 메커니즘 혁신에서 '담당(担)'을 돌출히 하여 피동적인 심사비준을 주동적인 서비스로 전환시켰으며 '감소'를 강화하여 심사비준 기한을 최대한 줄인 덕분에 건룡서강, 북흑철도 등 193개 프로젝트가 평소와는 달리 앞당겨 착공했다. 또 '보장'에 초점을 두고 공급통로를 원활히 하여 인원, 땅, 자금, 기술, 수량을 전력 보장했다.



  프로젝트 추진 속도와 안정성은 경제발전의 속도와 질을 결정짓는다. 전 성은 성, 시, 현 3급 련동, 시현과 청국(厅局)의 이중 견인, 도표작성을 통한 작전, 고찰장려 등 4개 추진 메커니즘을 구축함과 아울러 성급 령도가 프로젝트 책임보증인으로 되여 고차원에서 프로젝트의 빠른 생산투입과 효과달성을 추진했다. 해륜의 연료 에틸알콜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생산에 투입되였고 상품은 이미 시장에 진출했다. 배육송(裴育松) 해륜시생물연료 에틸알콜 프로젝트서비스센터 부주임은 전 시 내에서 골간역량을 선출하여 해륜시연료 에틸알콜서비스센터를 구성해 프로젝트 건설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건설 과정에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의 맞춤형 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성중대프로젝트판공실은 '정보플랫폼을 통한 배치 강화', '위성그림을 통한 배치 강화', 'APP주입을 통한 추적 강화', '자금류동을 통한 통계부서 리스트 진입 강화', '토지공급을 통한 진도 강화' 등 5개 부분을 중점적으로 틀어쥠으로써 182개 실제문제를 해결했다.

  산업사슬 형성에 주목해 집중적인 발전 추진

  프로젝트 선택에서 100대 프로젝트는 산업사슬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사슬을 보완하고 공고히 하며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백억급 기업, 천억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중대 프로젝트 건설로 경제 '국내순환' 속도를 다그쳤다. 부풍(阜丰), 신화성(新和成), 자금동업 등 23개 기업은 신규 100대 프로젝트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효익을 끌어올림으로써 백억급 기업을 향한 발걸음을 다그쳤다. 맞춤협력인 심수(할빈)산업단지 1기 종합전시관이 사용에 투입되면서 과대신비(科大讯飞), 화위곤붕(华为鲲鹏), 화대유전자(华大基因) 등 유명기업의 입주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심수할빈산업단지, 록지국제박람성, 과우반도체 등 37개 신구 100대 프로젝트도 일찍 착공하고 추진속도를 다그침으로써 할빈신구의 천억급 산업단지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경석유화학제유구조조정 전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해국룡유 550개 프로젝트가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되면서 광산자원 개발 및 심층가공 만억급 산업 집군 형성의 빠른 형성을 추진하고 있다.

  우효주(牛晓姝) 성발전개혁위원회 중대 프로젝트판공실 부처장은 "성위에서 제기한 '프로젝트 관리가 하나의 과학이다'를 깊이있게 리행할 것이다. '14.5'계획을 둘러싸고 '10개 새로운 돌파'에 초점을 두며 100개 착공 건설 중점 100대 프로젝트를 잘 계획하고 비축할 예정이다. 일이 적은 겨울철에 전기 작업을 잘 해 봄철이 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 이월 프로젝트에서 준공된 프로젝트의 생산 투입과 달성을 잘 틀어쥐어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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