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가 일전에 전국 봄철농토관리 및 봄철생산 준비사업 영상회의를 소집했다. 농업농촌부 당인건 부장은 국가량식안전의 중임을 짊어지고 봄철 농토관리와 봄철파종작업을 전개하고 올해 량곡과 농업의 풍작을 위해 튼실한 기반을 마련하며 올해 량곡산량을 1조 3천억근이상으로 안정시키고 안정속에서 증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표했다.
현재 봄철농토관리와 봄철파종작업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잇달아 전개되고 있다.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무거운 점을 감안해 각급 농업농촌부문은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방역사업과 봄철농업생산을 통괄해 추진하고 봄철농토관리와 봄철파종 등 제반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농업을 중시하고 량곡생산을 확보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량곡재배농민들의 적극성을 동원하고 당정부문과 지방의 책임과 의무를 다져야 한다. 논밭과 논물관리를 잘하고 전문가와 기술자들을 조직해 기술지도와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건적조치의 실시를 확보해야 한다.
봄철생산물자를 넉넉히 준비하고 종자와 화학비료, 농약 등 농업물자를 적시적으로 농호에 제공하며 재해방지 및 피해감소사업을 잘하고 자연재해와 병충해 예방통제작업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재해방지에 관한 관건적 기술과 조치를 착실히 실시함으로 우환을 미연에 막아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