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2월 26일인 지난 7일 산서성(山西) 운성(運城)을 방문한 리극강 총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염호(鹽湖)구 동곽(東郭)진 설맞이 용품 시장을 방문했다.
리 총리는 명절 시장의 원활한 공급과 식품 품질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먼저 화모(花饃: 다양한 꽃무늬가 들어간 찐빵) 좌판에서 현지 새해 풍속을 알아보고 ‘복’(福)자가 들어간 화모 두 개를 구매했다. 한쪽에서 좌판 주인이 리 총리에게 맛보라며 친절하게 권했고 리 총리는 몇 상자 더 구매했다. 한 상인이 사과 2개를 들고 리 총리에게 권하며 운성 사과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며 총리가 맛보기를 바랐다. 리 총리는 돈을 지불하고 사과를 샀다. 운성 목판년화(年畫)의 력사가 오래되여ㅆ다는 이야기를 듣고 리 총리는 ‘복’자 2장을 샀다. 리 총리는 열정적으로 모여든 군중들에게 신축년을 맞이해 속담에는 “소와 말의 해는 경작하기 좋다”라는 말이 있다며 사람들이 모두 풍요로운 새해를 보내기 바랐다.
/인민망 한국어판